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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을 위한 인공지능 도입, 산학이 함께 제시한다 ‘Smart Connected World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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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8-14 09:09 조회7,01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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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18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려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의 도입, 적용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

국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 CEO들의 강연세션과 국내외 AI Speaker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세션 선보여



‘Smart Connected World 2017’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2017, 이하 SCW) 운영위에서는 8월 17일, 18일 양일간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스마트 산업 관련 학술세미나인 ‘Smart Connected World 2017’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SCW는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구성되는데, 특히 행사 주제인 ‘How to deploy AI for your Company’에 맞추어 인공지능을 기업 경영에 도입, 적용하기 위한 방법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시하고 국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 CEO들이 대거 강연할 예정이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컨퍼런스의 메인세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공지능과 기업경영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첫째날인 17일 기조강연에서는 신경식 이화여자대학교 빅데이터 분석학과 학과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노르웨이의 베가드 콜비욘스르드 교수는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경영을 재정립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강연을 한다.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인 강성주 국장이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를 향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신경망칩 응용 기업 제너럴 비전사의 CEO인 가이페일렛의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18일 기조강연에서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당신의 사업을 위해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혁신적으로 응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장홍성 SK Telecom 솔루션 기술원장이 ‘ICT-Driven Industry Reinvention’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료가 ‘사용자 중심 혁명: 금융, 결제, 콘텐츠 등 온오프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한다.


기조 강연 이외에도 메인세션에서는 국내외 인공지능 스피커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인데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CEO의 사회로, 아마존 ‘Echo’의 정우진 상무를 비롯하여 SKT ‘Nugu’,  카카오 미니 등 국내 인공지능 스피커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AI Company Session’에서는 국내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인 딥바이오, 딥넘버스, 빅트리, 뉴로어소시에이츠, 스캐터랩, 벤플, 레코벨, 아트케이오스모스, 리갈테크, 플런티, 힐다, 레인보우와이어레스, 수아랩, 미스터마인드, 자바스크립인공지능연구소의 CEO들이 각각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AI시대 기업서비스 개선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Deep Learning Short Course’ 세션에서는 인공지능과 신경망 (Neural Network) 등을 소개하고 어떻게 기업의 모델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매년 수상하는 인텔리전스대상 수상기업이 발표되었는데, 대상 수상기업 SK T-Brain은 기조연설에서 발표하고, 우수상 수상 기업인 네이버 톡톡, 삼성 에스원, 기업은행과 KSTEC은 AI Company Session에서 발표한다. 


함께 열리는 ‘제19회 국제전자상거래컨퍼런스 (ICEC 세션)’에서는 빅데이터, 크라우드펀딩, 데이터마이닝, 소셜미디어등 다양한 신기술을 주제로 3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KIISS 세션)’에서는 지능형 시스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딥러닝, VR/AR 등의 주제로 77개의 강연이 선보이고, 전시회에서는 AI, IoT, 빅데이터, 핀테크, 클라우드, O2O솔루션 및 응용 기술 전문 기업 약 20곳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사인 (사)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 이경전 소장은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계와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대해서 많이 학습하고 기업경영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려는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와 (사)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가 공동 주최하며, ㈜스토리앤플랜, 후마니타스빅데이터연구센터, (사)한국인공지능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지능정보기술연구원, SK 텔레콤, 하렉스인포텍, 올윈, 벤플, 후마니타스빅데이터연구센터가 후원하고, 자세한 정보는 ‘Smart Connected World 2017’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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