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이즈니’ 버터로 최상의 크루아상 만든다…크루아상 맛집 ‘이즈니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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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의 아침 식사를 대표하는 빵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만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크루아상이 사랑 받는 이유는 층층이 쌓인 부드러운 페스트리 속살과 바삭한 겉면의 식감을 두루 즐길 수 있어서다.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우리나라 각지에는 크루아상 맛집을 표방하며 크루아상을 만들어 파는 빵집이 다수 존재한다. 그렇지만 이 중에서 프랑스인들이 먹는 ‘진짜’ 빵의 맛을 내는 곳은 흔하지 않다. 버터를 부드럽게 머금은 크루아상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고급 버터를 사용해 본토의 맛을 그대로 살린 크루아상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이즈니 베이커리’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및 대구점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이즈니 베이커리는 특히 ‘대구 지역 빵 맛집’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 사이에서 크루아상 맛집으로 인지도를 얻는 중이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세계적인 버터 ‘이즈니 생 메르’만을 사용해, 전통성을 살려 정직하게 빵을 굽는다. 크루아상은 버터의 향미가 매우 중요하기에, 양질의 버터를 사용해야 크루아상 특유의 식감과 맛을 낼 수 있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고급 버터인 이즈니 생 메르 버터로 부드러우면서 바삭한 크루아상의 깊은 맛을 끌어내고 있다.
이즈니 버터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ere)’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고급 버터다. 유럽연합(EU)에서 인증하는 최고 등급의 전통 특산품 AOP(Appellation d’origine protegee)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AOP 인증을 받은 또 다른 버터인 ‘푸아투샤랑트’, ‘브레스 버터’와 함께 ‘프랑스 3대 버터’로 인정 받고 있다.
이즈니 베이커리의 크루아상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T45’와 ‘T55’라는 이름의 두 종류 크루아상을 판매하고 있는데, T45와 T55로 나뉘는 기준은 바로 ‘밀가루’의 차이에 있다. T45는 T55에 비해 더 바삭하고 가벼운 맛을 지닌 크루아상이다. 반면 T55는 T45보다 다소 무겁고 진한 맛을 가진 크루아상이다.
이와 관련해 이즈니 베이커리 관계자는 “이즈니 베이커리는 전통성과 정직을 모토로 고급 버터를 사용한 크루아상만을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구 지역 빵 맛집으로 불리며 좋은 인지도를 갖춰 나가고 있는 중이다. 크루아상 뿐만 아니라 다른 빵들 역시 양질의 재료로 만들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더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즈니 베이커리는 크루아상 뿐만 아니라 약 40여 종의 빵도 함께 판매하며 대구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으로 명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까눌레’와 ‘퀸 아망’, ‘큐브 브레드’ 등은 이즈니 베이커리의 주력 제품들로, 대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구매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크루아상 및 다른 메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즈니 베이커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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