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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동문회가 오는 9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9월 24일에는 서울에서 에듀윌 출신 선후배 합격생이 함께 야유회 및 산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지역 동문들은 서초구 우면산 등산을, 경상 지역 동문들은 부산 남구 이기대 둘레길 코스를 돌며 공인중개사 개업과 실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동문의 정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금번 행사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에듀윌 출신 현직 공인중개사부터 작년 말 합격증을 받은 신임 공인중개사까지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에공회)에서는 정기적인 산행과 야유회를 통해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09년 50여 명으로 시작한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 모임은 2016년 약 800여 명 규모로 성장했다. 이렇듯 에듀윌은 8년간의 합격자 수천 명이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사무국을 출범하여 후배 인력 양성을 돕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에듀윌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본사에서는 동문회 지원의 일환으로 연말마다 호텔급 식사와 함께 대규모 합격자 모임을 개최한다. 또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위해 합격자 인명록을 제작, 지역별 체계적 동문 관리, 산악회 등 친목 대회 개최 등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에듀윌 공인중개사 서울지역 등반에 참여한 에공회 서울 대방지회 27기 전명훈 회장은 “에공회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다른 모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끈끈한 동문의 정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문끼리 공동중개, 공동개업을 하는 사례를 적지 않게 볼 수 있다”면서 “다양한 지역에 사는 동문들을 만나는 산행 모임을 매달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에듀윌은 주택관리사, 공무원 합격자 모임 역시 운영 중이다.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 김현정 간사는 “합격만큼이나 중요한 사후관리를 통해 합격자들의 제2의 인생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에듀윌 동문회는 평생교육 No.1 에듀윌의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더욱 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