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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 보스 ‘벨’ 등 순차 업데이트 예정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올 하반기 업데이트할 콘텐츠들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검은사막>은 6월부터 진행 중인 여름 맞이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대미를 장식할 대형 콘텐츠 대양 보스 ‘벨’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벨’은 대양에서 펼치는 해상 전투 중 상대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로, 능숙한 항해술이 공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벨’을 물리칠 경우, ‘벨’의 기운이 강하게 응축된 연금석 ‘벨의 심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TV’ 내 공식 방송인 ‘검은사막TV’ 에서 공개된 소개 영상을 통해, 대양 보스 ‘벨’의 웅장하고 위압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은 다른 이용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명품 경매장’, PC방에서 플레이하는 동안 프리미엄 수치를 모아 집에서도 PC방 혜택의 일부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누적 보너스’, 이동 중 텐트를 설치해 마을에서만 가능했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캠핑 시스템’ 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라밤의 깨달음-기술 심화 시스템’의 밸런스 조정, ‘흑정령의 수련’ 개선을 비롯해, 새로운 튜토리얼 시스템, ‘미스틱’ 캐릭터 각성, 신규 공성 무기 등 기존 콘텐츠의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발자 노트는 공식 홈페이지 내 GM노트 또는 9일(수) ‘트위치TV’에서 방송된 ‘검은사막TV’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광복절을 맞아 ‘성향치 회복’ 아이템을 1마일리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이달 17일(목)까지 진행한다. 또, 태극기를 콘셉트로 제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태극 귀걸이’와 ‘문신’, ‘깃발’도 선보였다. 아울러, 이달 11일(금)부터 31일(목)까지 디펜스 게임 ‘야만의 균열’에서 스테이지 완료 결과에 따라 ‘크론석’, ‘블랙스톤(방어구)’, ‘단단한 흑결정 조각 꾸러미’, ‘발크스의 조언’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 및 각종 이벤트, <검은사막>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OBT 이후 ‘세렌디아’, ‘발레노스’, ‘카마실비아’ 서버를 비롯해 초보 이용자를 위한 ‘올비아’ 서버 5채널과 이벤트 서버 ‘아르샤’, PC방 서버 ‘파트리지오’ 2채널을 추가하며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꾸준히 환경을 개선해왔다. 또한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등 4종의 캐릭터를 시작으로 최근에 업데이트한 15번째 캐릭터 ‘미스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여름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에 힘입어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은 한국을 필두로 북미,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여러 지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