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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이즈니’ 버터로 ‘빵의 고급화’ 앞장서는 빵집…크루아상 맛집 ‘이즈니 베이커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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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8-03 15:32 조회9,09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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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오래 전부터 밥을 대체해 주식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각광 받아 왔다. 맛과 영양이 좋고 포만감을 안겨주는데다, 다양한 종류가 존재해 ‘골라 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그 종류가 더욱 다양해져, 먹는 이들로 하여금 큰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최근 식품 소비의 트렌드가 ‘웰빙’과 ‘고급’으로 변화하면서, 몸에 좋고 질 좋은 재료로 만다는 빵이 부각되고 있다. 예전처럼 단순히 배를 부르게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보다 더 고급스럽게 건강을 지키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 가운데 ‘이즈니 베이커리’가 고급 재료를 통해 ‘빵의 고급화’에 앞장서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초승달 모양의 프랑스 빵인 ‘크루아상(croissant)’을 대표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무역센터 빵집’과 ‘크루아상 맛집’으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는 중이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얼마 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대구점에 세계 최초로 문을 연 브랜드로, 현대백화점의 ‘자체’ 브랜드다. 이는 현대백화점 측의 ‘뉴콘텐트 전략‘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 측은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ere)’ 조합 측과 장기간 협의 과정을 거쳐 크루아상 맛집인 이즈니 베이커리를 런칭하게 됐다.


이즈니 베이커리의 크루아상은 다소 ‘특별’하다. 세계적인 버터 ‘이즈니 생 메르’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반죽과 버터가 층층이 겹쳐져 구워지는 크루아상은 버터 사용도가 높은 빵이다. 그렇기에 양질의 버터 사용은 고품질의 크루아상을 만드는 데 필수다. 고급 버터인 이즈니 생 메르 버터는 이즈니 베이커리 크루아상만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향미를 한껏 높여준다. 


더욱이 이즈니 버터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이즈니 생메르 협동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급 버터다. 이즈니 버터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고 ‘오메가 3’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즈니 생메르 버터가 지닌 특유의 향과 깊은 맛은 빵의 풍미를 극대화 해 주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즈니 베이커리는 이러한 이즈니 버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와 맛을 지닌 빵들을 제공 중이다. 고급 재료를 사용한 빵만을 취급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재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즈니 베이커리 측 관계자는 “빵의 고급화가 나날이 이뤄지는 요즘, 크루아상을 비롯해 고급 이즈니 버터로 만든 이즈니 베이커리만의 제품들이 주목 받고있다”며, “단순히 ‘무역센터 빵집’으로 불리는 것을 넘어, 국내 매장 추가 개설과 아시아 국가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많은 빵집들이 빵의 외형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빵 맛이 일관될 수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이즈니는 외형도 외형이지만 기본과 맛에 신경을 써 같은 크로와상이라도 최적의 빵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즈니 베이커리는 크로아상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즈니 베이커리는 현재 ‘퀸 아망’, ‘큐브 브레드’, ‘페스트리’ 등을 포함해 40여 종의 빵을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즈니 베이커리 매장 및 본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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