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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영국 개발사 '스플래시 대미지'와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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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8-01 11:31 조회3,458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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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펜슈타인, 둠, 기어스 오브 워 등 유명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영국 개발사와 파트너십 체결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다수의 블록버스터급 히트작을 개발한 바 있는 영국 게임 개발사, 스플래시 대미지(Splash Dama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플래시 대미지가 멀티플레이 게임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할 예정인 신작 게임이 워게이밍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다. 스플래시 대미지 측은 런던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인력을 충원해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플래시 대미지는 1인칭 슈팅 게임의 모드 개발팀으로 처음 설립되었고, 히트작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리토리(Wolfenstein: Enemy Territory)'를 개발하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에도 '둠 3(Doom 3)'용 멀티플레이 맵과 '에너미 테리토리: 퀘이크 워즈(Enemy Territory: Quake Wars)'용 디자인 툴을 개발했으며, 멀티플랫폼 타이틀 '브링크(Brink)'를 개발하며 대형 개발사로 발돋움했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Batman: Arkham Origins)'과 '기어스 오브 워(Gears of War)' 시리즈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스팀을 통해 성공을 거둔 '더티밤(Dirty Bomb)'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워게이밍의 빅터 키슬리(Victor Kislyi) CEO는 "스플래시 대미지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보여준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플레이어들의 기억에 깊이 남을 게임을 만들 때까지 노력을 그치지 않고 플레이어를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는 철학 역시 워게이밍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고의 파트너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플래시 대미지의 폴 웨지우드(Paul Wedgwood) CEO는 "스플래시 대미지는 항상 세계 최상급의 게임 플랫폼, IP, 퍼블리셔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굵직한 팀플레이 히트작을 선보여 왔다"며 "플레이어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얻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최상의 멀티플레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워게이밍과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해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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