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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WCA와 <미르의 전설2> 대회 수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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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28 17:35 조회13,67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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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주최하는 WCA와 <미르2> 대회 관련 수권 계약 맺어

▶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공식 종목 채택

▶ 향후 대회 진행에 필요한 게임, 방송 중계, 영상 등 관련한 권한 제공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WCA(World Cyber Arena)와 <미르의 전설2> 게임 대회 개최 및 방송을 할 수 있는 수권(권한 위임) 계약을 28일 체결했다.



WCA는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중국 인촨시에서 개최되는 종합 e-스포츠 대회로,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하스스톤', '도타2'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온라인게임을 공식 종목으로 채택해 진행하고 있다, 


중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각 게임 별로 시즌제로 개최되며, 시즌 종료 후 상위 입상 선수들은 연말에 중국 인촨시에서 열리는 ‘WCA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종 우승팀을 선정한다. 


대회 규모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으며 각 게임 별 정상급 선수가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등 대회 수준도 한층 향상되고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 e- 스포츠 대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수권 계약을 통해 WCA가 주최하는 2017년 대회에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공식 게임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대회 진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 방송 및 영상 중계 등 권한을 제공하고 주최측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WCA측에서 e-스포츠를 위해 직접 요청해 온 것으로 중국 내에서 <미르의 전설2>의 영향력과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 대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표 e- 스포츠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 미르의 전설 IP 저작권은 위메이드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대회 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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