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한방내과한의원, ‘위 역류성 식도염 증상, 위염에 좋은 음식보다는 치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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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 씨는 최근 속 쓰림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속쓰림은 물론 신물과 더부룩한 증상이 반복되기도 하고, 심할 때는 명치 끝에 통증까지 느껴진다.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벌써 몇 달 반복,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은 A 씨는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산이나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이 발생하는 위장 질환이다. 다양한 이유로 위의 산화된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위산이나 음식에 남은 독소가 식도로 넘어오면서 식도는 손상되고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보통 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혼동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 입맛이 없어서 먹고 싶은 게 없다 ▲ 소화가 안 돼 음식 먹기가 싫다 ▲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린다 ▲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어지럽다 ▲ 트림이 나오고, 신물이 올라온다 ▲ 명치가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 ▲ 배가 더부룩하다 ▲ 배를 눌러보면 아픈 부위가 있다 ▲ 평소에 소화제를 자주 먹는다 ▲ 목안이 답답하고 불편하다 ▲ 위장 수술 후 소화장애가 있다 ▲ 속이 자주 쓰려서 불편하다 등이다.
그렇다면 역류성 식도염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흔히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위장에 좋은 음식이나 식도염 증상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카베진이나 양배추즙, 감자즙 등 위장에 좋은 효능을 가진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성지한방내과한의원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 치료약인 청윤환을 통해 증상을 치료한다.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8가지 복합약재를 활용한 것으로, 첫 복용 시 하루 3팩 아침, 점심, 저녁 식후 1분에 복용하면 된다. 증상 완화 정도에 맞춰 개수를 3팩에서 2팩으로, 다시 1팩으로 줄여나가면 된다. 위장 기능 자체를 높여주는 약인 만큼, 만성 위염 치료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지한방내과 한의원 우성호 원장은 “역류성 식도염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약화로 인한 기능성 장애다”라며, “한의학에서는 괄약근 이완을 비장의 운화기능 약화로 보고 있으므로 운화기능을 강화해주는 청윤환을 활용하면 재발 없는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지한방내과 한의원은 한방내과전문의가 위장, 대장, 방광 관련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며, 환자들의 편안한 진료를 위해 전통 한의원 못지않게 내부를 설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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