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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오픈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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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25 10:23 조회3,27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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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오픈클래스’가 25일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시즌2를 맞은 ‘오픈세미나’는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 및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자 간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세미나’는 2018년 2월 6일까지 화요일에 격주로 진행되며, 25일 첫 세미나에서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Respawn Entertainment) 캐릭터팀 김원재 시니어 3D 아티스트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16명 게임 전문가의 개발/창업 노하우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오픈클래스’는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래밍 과정인 ‘유니티 기본반’과 아트 과정인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로 구성된다.


‘유니티 기본반’은 데스티니 오브 차일드(destiny of child) 메인 프로그래머 박민근 경기게임아카데미 겸임교수가, ‘레트로 풍 도트 디자인 강의’는 도트 디자인 전문가로 알려진 김윤정 강사가 진행한다.


주 1회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각 과정마다 20명만 모집한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의 모든 강의 영상들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교육 사이트 지식(GSEEK)과 올해 개설될 G-NEX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세미나’와 ‘오픈클래스’는 학생부터 현직에 있는 사람까지 게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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