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 먹거리 오믈렛빵 전문점 ‘맘스케익’, 청주 수해복구 지원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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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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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청주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최고 30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 및 도로, 농경지가 물에 잠긴 이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지역 대표 먹거리인 맘스케익(청주오믈렛)에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오믈렛빵 3,000상자를 21일 오전 9시 청주시에 전달했다.
우리밀로 만든 청주 대표 먹거리 전문점인 맘스케익(청주오믈렛) 박영돈 대표는 “청주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면서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 제품을 전달 하기로 했다.”며 “예상치 못한 폭우로 고통 받고 잇는 청주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맘스케익(청주오믈렛) 오믈렛빵 3,000상자는 청주 상당구 및 흥덕구, 청원구, 서원구 수해 현장으로 전달되어 이재민들과 수해 복구 자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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