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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있는 마사지 전문점 ‘구동명 쾌유마사지 웨돔점’이 임산부 대상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는 구동명 씨가 13년 동안 현장 임상 경험을 통해 발견한 근골격 통증 치료 요법인 수기요법 마사지를 실시하는 마사지샵으로 현재 강남 본점, 일산 웨돔점, 여의도점, 삼성동점이 성업 중이다. 이 수기마사지는 근육만을 풀어내는 마사지가 아닌 우리 몸의 근, 건의 부착점을 자극해 골격 전반의 뒤틀림을 바로잡아준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특히 현장에서 마사지를 하는 쾌유 테라피스트들의 전문성을 위해 다른 마사지샵에서 2~5년 경력자라도 자체 양성기관인 한국수기협회에서 다시 3개월의 전문적인 교육 이수 과정을 밟은 후에만 테라피스트로 채용하고 있다.

구동명 쾌유마사지는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는 구동명 원장의 개인적인 경험의 소산이다. 아내의 임신 기간 동안 꾸준히 마사지를 진행하였고 또 순산 후 산후 통증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임산부 수기요법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임산부 수기마사지 프로그램은 목, 어깨 혹은 골반 수기요법과 하지부종 경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고객의 체형이나 통증 정도에 따라 1:1 맞춤 시술은 기본이다.

구동명 쾌유마사지의 관계자는 “임산부 마사지가 출산 혹은 태아에 위험할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저희 마사지샵 중에는 일산 웨돔점과 여의도점에 임산부 고객이 많은 편이다. 집단 주거지역이면서 쾌적한 샵 시설이나 분위기로 인해 많이 찾아주시는 걸로 판단되고 있다. 임산부 마사지는 시기가 중요한 만큼 적절한 시점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 전담 근육통증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구동명 원장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KBS2TV ‘생생정보’ 등에 출연하며 마사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