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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통증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한방 치료 보험 적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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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19 09:30 조회4,80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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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는 사고 직후에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사고 시 충격으로 인해 점차 교통사고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흔히 양방 병원에서만 보험 적용이 된다고 생각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침, 뜸, 부항, 추나요법 등 다양한 한방 치료에도 보험이 적용되면서 한의원에서 보다 효율적인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가 가능해졌다. 



교통사고 후 한의원을 방문했다면 데스크에서 특별한 서류 없이 대인사고 접수번호만 알려주면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한약, 침, 뜸, 부황, 한방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전액 자동차 보험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상처리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술적인 처치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은 부상에는 한방치료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으며, 외과적인 수술을 받고 나서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교통사고 후에는 목과 어깨, 허리 통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척추의 손상으로 손과 발의 저림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충격이 뇌에 가해진 뇌진탕, 목이 순간적으로 꺾이면서 목과 연결된 턱의 근육에 무리가 가해지는 턱관절장애, 내과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기본적인 침 치료는 교통사고로 인한 타박상과 어혈을 풀어주는 혈 자리에 침을 놓아 근육의 경직을 풀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준다. 또한 탕약은 어혈을 풀고 정신적 불안감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강동구 교통사고 한의원 자황한의원의 경우, 침 치료를 더욱 발전시켜 한약과 침을 더한 약침치료를 진행한다. 순수한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을 경락과 경혈에 주입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 약침은 약액이 흡수되는 동안 계속해서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므로 교통사고 후유증에도 빠르게 치료 효과를 보인다. 


강동구 자황한의원 이홍선 대표원장은 “약침은 순수 생약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간독성이 없어 장기간 시술 시에도 인체에 무해하다”며 “진통제를 통한 일시적인 통증 제어 등의 한계를 넘어 근본적으로 사고 전 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한방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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