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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탄력과 얼굴라인 동시에 살리고 싶다면, 실리프팅이 도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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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19 08:00 조회6,99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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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우리 신체 곳곳에는 다양한 변화가 생긴다. 얼굴도 마찬가지다.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서 얼굴이 처지거나 주름이 깊게 생긴다. 안티에이징 제품이나 마사지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관리를 한다 해도, 얼굴에 이미 자리한 노화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기는 어렵다. 



이에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실리프팅이다. 녹는 의료용 실을 이용해 처진 부위나 주름이 있는 자리에 삽입하고 견인해 리프팅하는 방법으로, 절개 부위가 매우 작고 시술 시간도 짧아 멍과 부기가 비교적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피부 속에 자극을 주어 진피층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활성화시키므로 피부 탄력 케어도 동시에 가능하다.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주어 주름과 이중턱, 볼살을 개선해 한층 갸름한 얼굴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 번의 시술로 1년 이상 지속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얼굴 크기가 작아지는 결과도 얻을 수 있다.


실리프팅은 돌기가 없는 일반 실 모양의 1세대부터 회오리 모양의 2세대, 돌기가 없는 커팅 모양의 3세대, 그리고 콜라겐 재생을 도와주는 4세대 실루엣소프트 리프팅까지 다양하다.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모든 실은 식약청 허가 4등급의 안전한 PDO(녹는 실)로 피부 속에 자입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줄 수 있어 시술 직후 바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노화를 늦추고, 얼굴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를 보려면 주기적인 반복이 좋다. 다만, 실루엣소프트, 울트라V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블루로즈 등 종류가 다양하므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해당 부위 자극을 피하고, 회복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도 피해야 한다. 


안양 범계 피부과 끌림365평촌점 문용현 원장은 “실리프팅은 전신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어 부담이 적고,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노화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 라인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간단하다고 해도 엄연한 의료행위인 만큼,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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