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의 도시, 충남 공주의 가볼만한 곳” 여름 축제 2017 공주밤사 8090 뮤직 페스티벌 7월 개최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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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 측면에서 충남의 중심지 중 하나다. 세계유산 등재 공산성, 무령왕릉 백제역사문화지구와 국보 승격 심사를 추진중인 마곡사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대전, 세종 등의 주요 도시들도 위치해 있다. 이러한 공주시에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여름 축제 ‘2017 공주밤사(밤과음악사이) 8090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주년을 기념해 공주 선화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7 공주밤사 8090 뮤직 페스티벌은, 백제의 숨결을 겸비한 공산성을 바라보며 아이돌 1세대 음악을 배경으로 취업하고, 결혼하고, 아이 돌보다가 그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 동창들과 모여 관내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즐기며 90년대 인기가수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 축제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8090 뮤직 페스티벌은 21일 DJ DOC, 김현정, 에매랄드캐슬, 22일 코요테, 현진영, 플라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사전등록자에게 공주시 특산품 고맛나루 쌀과 관내 식자재를 이용하여 교촌담김쌈 프리미엄 디너 박스를 판매한다. 공주의 달콤한 알밤 막걸리, 벌떡주, 각종 수입 맥주와 국내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안주, 지역 브랜드 특산품울 맛볼 수 있는 부스와 지역 맛집으로 꾸며져 입안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 축제의 사전 등록은 17일까지 인터파크에서 10% 할인가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내용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장료와 음식쿠폰 2만원, 앞쪽 지정석, 프리미엄디너박스 등이 포함돼 5만원인 R석은 4만 5천원에, 입장료와 음식 쿠폰 2만원, 중간 지정석 등이 포함돼 3만원인 S석은 2만 7천원에, 입장 후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은 만원에서 10% 할인된 9천원에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입장료에는 맥주, 음료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매일 선착순 1000명만 입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사전 구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R석과 S석은 잔여석에서 한해 현장구매를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오후 5시부터 상시 판매를 실시한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2017 공주밤사 8090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세계유산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만의 색다른 축제로 새로운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로 나갈 것”이라며 “8090뮤직 페스티벌과 공주시만의 특산물, 세계유산 문화재가 어우러진 축제로 젊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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