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KNock 2017’로 세계시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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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콘텐츠 투자유치설명회 ‘KNock 2017’ 개최
◆ 국내 콘텐츠기업 39개사 참가…사전 IR교육 및 멘토링 통한 투자역량 강화
◆ 국내외 투자자‧바이어 대거 참석…투자‧마케팅 동시 진행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투자유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영세 콘텐츠기업들을 위한 ‘콘텐츠 투자유치설명회 KNock* 2017(이하 KNock 2017)’을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 “KNock”은 “K-콘텐츠를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새로운 제안(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을 의미하며, 콘텐츠기업과 투자자, 바이어의 비즈매칭을 돕는 한콘진의 투자유치설명회 브랜드명이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애니, 게임, 방송, CT, 스마트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기업 39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한콘진이 마련한 사전 IR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콘텐츠의 특장점 및 개선사항, 투자전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았으며, KNock 2017 피칭 무대에서 투자자들과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이 중 22개사는 투자자 및 바이어들 앞에서 자사의 콘텐츠와 사업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 <갤럭시 키즈>로 유명한 탁툰엔터프라이즈(대표 양상은)는 신작 애니메이션 <빅 파이브(Bigfive)>의 프로젝트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한 <명량>, <미인어>, <부당거래> 등 다수의 영화에서 컴퓨터그래픽(CG)과 시각 특수효과(VFX)를 담당한 VFX 전문기업 매크로그래프(대표 이인호)는 복합 VR플랫폼 구축을 위한 ‘한중일 VR 실크로드 프로젝트’로 중국 투자자와 바이어를 만난다
□ 장르별 전문가로 구성된 30여 명의 투자자들은 참가사들에 대한 검토를 거쳐 프로젝트 투자 및 지분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중국 알리바바 픽쳐스, 베트남 국영방송 VTV 등 11개국에서 참여한 40여 명의 바이어들은 ▲투자 ▲합작회사 설립 ▲콘텐츠 구매 ▲퍼블리싱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춰 참가사들에 대한 투자 적합성 등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 김락균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비즈니스지원본부장은 “한콘진에서 발굴한 우수 콘텐츠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KNock 2017에 참가한 콘텐츠기업, 투자자, 바이어 모두가 서로 윈-윈하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이달 12~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과 연계해 개최된다. 오는 9월 4~5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콘텐츠 투자유치설명회 KNock 2017’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다양한 콘텐츠를 동남아시아에서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콘진이 운영하는 기업맞춤형 수출마케팅 플랫폼 ‘웰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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