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관광청, 올 여름 꼭 가봐야 할 휴양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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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로운 리조트 즐비한 ‘몬테고 베이’부터 다이나믹한 액티비티 가득한 ‘니그릴’까지
- 자유 여행객은 물론 신혼부부에게 카리브해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 선사할 것으로 기대
자메이카관광청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카리브해의 ‘숨은’ 보석, 자메이카에서 꼭 만나봐야 할 버킷 리스트 휴양지를 소개했다.
자메이카는 색다른 경험, 신나는 즐길 거리, 그리고 숨을 멎게 하는 압도적인 절경과 따뜻하고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들은 여행 애호가들과 럭셔리 여행객이 다시금 자메이카 방문하는 이유로 손 꼽히기도 한다. 자메이카는 이미 미주에서 카리브해의 대표적인 인기 휴양지로 자리잡았다.
자메이카를 찾는 여행객 대부분이 몬테고 베이(Montego Bay)를 가장 먼저 찾는다. 그 이유는 끝없이 펼쳐진 산호초와 화려한 색감의 열대어를 만나볼 수 있는 해변공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명성의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몬테고 베이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닥터 케이브 해변 (Doctor’s Cave Beach)’은 꼭 찾아가야 할 휴양지 중 한 곳이다.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역시 특별한 즐길 거리 중 하나다. 오는 16일부터 전 세계에 가장 큰 레게 페스티벌인 ‘레게 섬페스트(Reggae Sumfest)’가 몬테고 베이에서 개최되며, 1993년 시작된 이래로 젊은 세대에게 가장 사랑 받는 행사 중 하나다. 밥말리의 아들이자 레게 뮤지션인 ‘스티븐 말리(Stephen Marley)’와 같은 자메이카 출신의 유명 레게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50센트(50 cent)’, ‘리아나(Rihanna)’, ‘어셔(Usher)’와 같은 세계적인 음악인들까지 찾을 정도로 인기 있다.
자메이카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니그릴(Negril) 또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몬테고 베이와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얀 모래로 가득 찬 아름다운 해변은 낮에는 매우 한가롭고, 밤에는 흥이 넘치는 장소로 탈바꿈하며 자메이카만의 ‘흥(興)’까지 느껴볼 수 있다.
자메이카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니그릴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이빙부터 스노클링, 세일링, 파라세일링, 워터스키, 윈드서핑, 카약 그리고 쌍동선 승선까지 해양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해안가를 따라 승마를 즐기거나 절벽 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도 경험해볼 수도 있다.
오초 리오스(Ocho Rios)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메이카의 많은 사람들은 이 곳을 ‘천국이 바다로 흘러내린 곳’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오초 리오스의 서쪽에는 콜럼버스가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알려진 디스커버리 베이(Discovery Bay)가 있다. 그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런어웨이 베이(Runaway Bay)를 비롯해 인도, 스페인 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는 세비야 대저택(Seville Great House), 밥 말리의 출생지인 나인 마일즈(Nine Miles)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메이카관광청의 폴 페니쿡 이사는 “자메이카에는 몬테고 베이, 니그릴과 오초리오스 외에도 특별한 휴양지들이 많다”며, “이색적인 경험을 꿈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자메이카가 기대 이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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