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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 분리형 투인원(2in1) 로봇청소기 ‘디봇 R98(DEEBOT R98)’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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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2 09:23 조회4,38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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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로봇청소기와 무선 핸디형 청소기를 결합해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해진 로봇청소기 ‘디봇 R98’출시


에코백스(Ecovac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에스티아이그룹은 12일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가 로봇청소기와 무선 핸디형 청소기를 결합한 투인원(2in1) 로봇청소기 ‘디봇 R98(DEEBOT R9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디봇 R98’은 기존의 자사 청소기보다 스마트함과 편의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로봇청소기와 무선 핸디형 청소기를 결합해 사용 모드 전환이 자유로운 투인원(2in1) 타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핸디형 청소기는 공간의 높이에 따라 교체가 가능한 노즐이 내장되어 있어 가구 위나 창문 틈 같이 공간이 좁아 로봇청소기가 미처 닿지 못했던 틈새까지 청소할 수 있으며, 제품에 탑재된 리튬이온 배터리는 오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해 강한 흡입력으로 집 안 구석구석의 먼지를 놓치지 않고 빨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손잡이를 움켜쥐면 작동 버튼이 눌리는 '방아쇠형 버튼'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도 쉽게 청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터치로 먼지통을 비워주는 '원터치 먼지통 비움' 기능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디봇 R98’의 로봇청소기는 스마트 내비(Smart Navi) 기능이 특징으로, 레이저 거리 센서(LDS)를 통해 자율적으로 360도 회전, 주변 공간을 계산하고 위치를 파악해 매핑하여 구석구석 빠짐없이 청소한다. 또, 사물인터넷 기능이 접목되어 ‘에코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상 경계를 설정해 상황에 맞게 청소 영역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 모드, 주행 방법, 충전제어 등의 전반적인 기기 컨트롤과 기기 현 위치와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의 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에는 청소가 끝나면 자동으로 충전 도크로 돌아가 흡입한 먼지를 비워주는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로 먼지를 비워주지 않아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가 공간에 따라 ‘자동 청소 모드’, 가장자리를 청소하는 ‘모서리 청소 모드’, 먼지가 집중된 특정 구역을 청소하는 ‘스팟 청소 모드’로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브러시와 흡입 브러시가 먼지를 중앙 흡입구로 모아주고 필터와 초극세사 청소패드로 남아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히 제거해주는 '5단계 청소'가 가능하다. 음성 보고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 충전 완료 등 작업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에코백스 해외사업 총괄사장 겸 최고혁신경영자(CIO) 데이비드 첸은 “이번에 출시된 디봇 R98은 기존의 디봇 라인 중 가장 진보적인 기술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디봇 R98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함과 편의성을 모두 겸비한 고성능 제품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식 진출 및 신제품 ‘디봇 M86’, ‘디봇 M81 Pro’등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 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에코백스는 가전용 로봇 청소기 디봇 R95를 포함한 디봇 미니(DK560), 디봇 슬림(DA60)과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850(WINBOT 850)’, ‘윈봇 950(WINBOT 950)’을 출시했다. 제품 정보 및 신제품 소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백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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