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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성장의 비결은 ‘우먼파워’” 에스티유니타스, 여성직원 비율 절반 넘겨…여성 경영진 비율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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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1 09:22 조회2,79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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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원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3% 차지

여성의 시각으로 교육시장에 과학적 분석 더해 No.1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


공단기, 영단기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는 전체 직원 중 여성비율이 절반을 넘겨 53%를 차지했으며 여성 경영진의 비율도 35%를 넘겨 여성 친화적 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1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이 5%인 것을 감안하면, 고용인력 1200명에 달하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이 같은 여성 경영진 비율을 유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전체의 절반이 넘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여성 인력들은 사내적으로는 평등한 기업문화를 이끌면서도 온라인 교육에 중점을 둔 회사의 특성상 사업부서에서의 기획과 실행 뿐 아니라 대외적인 마케팅, 브랜딩 등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 임직원들은 또한 섬김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업무 분위기를 만들며 직급을 막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육 시장에 공단기, 영단기, 키즈스콜레 등 브랜드를 통해 프리패스 출시, 수강료 환급, 1% 리딩맘의 독서법 등 현실적이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회사의 급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에스티유니타스 측은 설명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기업 인력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임직원을 위해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3월 한 달간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특별휴가’ 제도를 실시하는 등 여성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에스티유니타스가 교육 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까지 여성 직원들의 힘이 대단히 컸다”며 “여성 인력들이 업무에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다양한 복지 제도를 고안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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