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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생활안전, 구로구 관내 아파트에 ‘화재 대피 마스크’ 500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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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10 17:16 조회16,15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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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생활안전㈜, 구로구청, 구로소방서 등 아파트 화재대응 캠페인 행사 개최


한국소방복지재단(이사장 허수탁)은 구로구청(청장 이성),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와 함께 지난 6일 구로두산아파트에서 ‘SG 화재 마스크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SG생활안전 이상룡 대표이사, 구로구 도시안전과 홍관표 과장,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서용 과장, 한국소방복지재단 허수탁 이사장, 서울도시주택공사 김병배 팀장을 비롯해 구로두산아파트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후원사인 ‘SG생활안전㈜’(대표이사 이상룡)은 구로구청 관계자, 구로소방서 소방관과 201동 주민 100여 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화재대피마스크(SG-F0119) 5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자원봉사자의 손을 거쳐 201동 5층 이상의 세대, 60세 이상의 고령층, 장애인, 1인 가구원에게 우선 공급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SG생활안전은 구로소방서의 안전교육매뉴얼, 구로구청의 아파트안전지침에 따라 화재대피마스크 착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구로구청 홍관표 도시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의 아파트 화재대피 마크스 기부행사”라며 “앞으로 안전분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의 안전분야 민관 협치사업의 연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G생활안전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된 화재대피마스크(SG-F0119)는 제품 포장 개봉 및 착용 과정에서 내·외부 고무마개가 자동 분리되는 이지오픈캡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또한 화재연기와 유독가스에 의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화재 대피에 취약 할 수 있는 전국 아파트 단지 내 안전을 위해 올 8월까지 30% 특별 할인 된 가격에 제공하는 “안전한 우리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캠페인 취즈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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