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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 수중사진작가 ‘와이진’의 사진전 물속에서 펼쳐지는 몽환적인 세계! 캐논갤러리, ‘디어 오션’ 수중사진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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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7-10 10:13 조회4,65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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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토)까지 캐논갤러리에서 수중사진작가 와이진의 ‘디어 오션’ 사진전 개최

-대표작 ‘해녀’를 비롯한 다양한 수중사진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 공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수중사진 클래스’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 마련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오는 8월 5일(토)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수중사진작가 ‘와이진(Y.Zin)’의 ‘디어 오션(Dear Ocean)’ 사진전을 진행한다.



‘와이진(Y.Zin)’은 국내 최초 여성 다이버 수중사진작가로, 영화나 드라마, 잡지, 광고 등에서 활약하며 수중사진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이브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의 바다와 해녀 문화를 알리고, 후배 작가들에게 수중 촬영 기술을 전수하는 등 국내 수중사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바다에 쓰는 편지’라는 주제 아래, 와이진의 시그니처 작품인 ‘해녀(Haenyeo)’부터 몽환적 분위기의 예술사진들까지 그동안 와이진이 진행해 온 다채로운 수중사진 작품들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 강숙, 설치 미술가 김태성, 화가 하정민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디어 오션’ 사진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중사진에 조예가 깊은 마니아들은 물론, 이색적인 볼거리를 찾고 있는 여름 나들이족에게도 좋은 관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논은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이 와이진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먼저, 7월 22일(토)에는 수중사진 촬영에 대한 기초적 지식과 촬영 노하우를 알려주는 ‘물을 찍는 카메라’ 강의가 진행된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수중사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일상에서도 수중 촬영 도전해 볼 만한 간단한 촬영 팁을 배울 수 있다. 


7월 21일(금)과 22일(토)에는 ‘와이진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된다. 작가가 201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해피 해녀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와 작업 과정에서 겪었던 흥미로운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7월 21일(금)에는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가 디저리두 연주자 조현, 무용수 장혜림과 함께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음악과 움직임으로 그려낸 창작 공연을 진행하며, 보는 즐거움에 듣는 기쁨도 더할 예정이다.


와이진 작가의 ‘디어 오션’ 사진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단, 부대 프로그램은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마감하며, 강의는 유료로 진행된다. 사진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이번 디어 오션 사진전은 국내 수중사진 분야를 대표하는 와이진 작가의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를 직접 만나 수중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대중성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누구나 사진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 및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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