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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에는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과 후천적 요인인 스트레스, 환경호르몬에 의한 것 등 아주 다양한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약 국민 5명중 1명꼴로 겪고 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탈모관리 및 치료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탈모는 개인별 빠지는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도 다르기 때문에 원인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별에 따라 원인과 현상이 다른데 남성의 경우는 M자와 정수리 탈모가 대표적 현상으로 대개 유전적 원인과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생기는 것이 다수이다. 여성의 경우는 모발선은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분부터 가늘어져서 빠지는 특징을 나타낸다. 여성 탈모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및 출산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

대구에서 탈모 및 두피관리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TH두피케어센터 이현주 원장은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이고, 헤어스타일링 제품에 과도하게 노출된 두피가 자극을 버티지 못하여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방심하는 순간 되돌릴 수 없는 후회를 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탈모를 막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원장은 “탈모관리 및 두피관리를 위해서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고 자극이 적은 헤어제품을 사용하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 관리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TH두피케어센터는 현재 탈모 관리 전문 글로벌회사 독일 샤이뮤스킨 사(社)의 제품을 이용하여 두피와 탈모관리에 힘쓰고 있다.

TH두피케어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추천드린다. 탈모는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