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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드러내기 꺼려지는 오다리…휜다리 교정으로 개선 효과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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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7-04 12:00 조회6,505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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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워터파크나 해변가 등 각종 휴가지에서 몸매를 드러내는 계절이다. 이를 위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다이어트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들도 많고, 팔이나 다리 등 각종 부위를 제모하며 준비에 나선다.



하지만 양쪽 발목을 붙인 상태가 곧지 않고 다리 모양이 O자로 휜 일명 오다리를 갖고 있는 경우, 휴가지는 커녕 일상 생활에서도 다리를 드러내기 꺼려진다. 게다가 여성들의 경우 고민이 더욱 심해 다리가 드러나지 않는 헐렁한 긴바지, 롱스커트 등을 입으며 다리를 가리려 한다.


그러나 오다리에 대한 적극적 교정 없이 무조건 가리기만 한다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휜다리는 대개 잘못된 보행습관이나 나쁜 자세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고치지 않으면 관절염, 하체비만, 골반 불균형, 굽은 등 등의 체형 불균형까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휜다리 교정은 뼈 자체를 교정해야 한다는 부담이 큰 만큼,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간단한 시술을 통해 오다리를 일자다리로 교정할 수 있게 됐다. 이 휜다리 교정 방법은 뼈를 교정하는 어려운 치료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지방을 흡입하고 비워있는 곳은 채워 다리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따라서 먼저 지방이 풍부한 허벅지 외측을 지방흡입 한 뒤 벌어진 무릎 내측 빈 부분으로 지방이식을 진행한다. 또 종아리 바깥쪽으로 휘어 보이는 부분 교정을 위해 외측 부위를 지방 제거하거나 근육을 축소시킨다. 때에 따라 근본적인 족부 아치 구조를 정상화해야 하는 경우 족부교정기로 하지 축을 바로 잡아주기도 한다.


뼈를 건드리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짧지만 수술 전에는 엑스레이 검사와 컴퓨터 보행검사, 초음파 진단 등을 통해 다리의 뼈와 연부조직, 기능적 상태 등을 자세하고 정확히 확인한 뒤 섬세하게 교정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과 오다리 교정에 대한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다. 


제이에스미의원 이제성 원장은 “다리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해 비어있는 부분에 채워주기 때문에 휜다리 교정과 함께 몸매 교정 효과도 볼 수 있다” 며 “오다리는 다리뿐만 아니라 골반, 다리, 척추까지 정렬이 틀어져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 개선을 위해서라도 빠른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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