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게임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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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게임산업 제작지원 과제 수행업체들과 현장 간담회 가져…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국내 게임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 차세대게임, 첨단융복합게임 등 5개 지원사업 참여 중인 57개 게임사 관계자 참석
◆ 간담회서 제기된 의견 바탕 개선점 마련…“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 계획”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 한콘진은 29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2017년 게임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57개 중소게임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 제작지원 과제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주최로 이달 27일 열린 게임업계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시행됐으며, 장관 간담회에서 강조한 게임업계의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한콘진의 지원을 받는 제작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김영철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진흥부원장, 이영재 콘텐츠진흥1본부장 등 간담회에 참석한 한콘진 관계자들은 ▲첨단 융복합 게임 ▲차세대 게임 ▲기능성 게임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 ▲가상현실콘텐츠 체험존 등 한콘진의 5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들은 특히 인력채용, 제작완료 후 사업화,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가장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 한콘진은 ▲게임전문교육 강화 ▲게임콘텐츠 제작지원과 연계한 마케팅 및 유통사업 강화 ▲해외 퍼블리셔와의 연계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서는 각 업체만의 게임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재 제작중인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 개발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 간담회를 마친 후 김영철 부원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한콘진은 우수 게임의 해외 마케팅 지원 등 새로운 시도를 늘려가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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