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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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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6-28 13:22 조회2,700댓글0

뉴스 본문

- 전례 없는 성능과 안정성 갖춘 대규모 포트폴리오 선보여

-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브랜드인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도 함께 공개


레노버가 최근 미국 뉴욕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각각 개최된 테크월드 트랜스폼(Tech World Transform) 및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에서 사용자의 ‘지능 혁명’을 이끌 대규모의 엔드-투-엔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는 기업들이 데이터 분석, 고성능컴퓨팅(HP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등과 같은 혁신적인 역량을 제공하는 탄탄한 기술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노버는 x86 서버 고객만족도 및 안정성 1위에 빛나는 입지를 바탕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포함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고객만족을 한층 강화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브랜드 ‘씽크시스템(ThinkSystem)’ 및 ‘씽크애자일(ThinkAgile)’을 선보였다.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 사장은 “오늘은 데이터센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레노버의 비전을 실행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다. x86 서버 고객 만족도 및 안정성 1위라는 레노버의 입지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그리고 새로운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는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민첩한, 고성능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까다로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각 조직이 속한 업계에서 디지털 혁신을 일으킬 역량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위한 청사진 제시

올해 레노버는 품질, 성능 및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검증된 ‘씽크(Think)’ 브랜드의 출시 25주년을 맞았다. 새로 선보인 ‘씽크시스템’과 ‘씽크애자일’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CIO 및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2%가 IT 인프라 결정 시 디지털 변혁 및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장 중요시 한다고 답했다. 지난 3년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숙하였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쳐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는 대기업 IT 인프라의 현 그림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은 인프라 전략을 진화시키고 현재와 미래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등 상당한 난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완전히 재구성되어 업그레이드된 ‘씽크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시스템에 걸친 단일 통합 브랜드로 업계 표준을 제시한다. ‘씽크애자일’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Software Defined Solution)으로, 변화하는 IT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존 IT 내 사일로로 인해 발생하는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준다. ‘씽크시스템’과 ‘씽크애자일’ 포트폴리오를 병용함으로써, 고객들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간편함: 고객들은 기술과 IT 역량의 발전을 곧 복잡성과 혼란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씽크시스템’ 포트폴리오는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솔루션을 포괄하여 고객들이 IT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복잡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과 직결되는 데이터센터 운영 서비스 수준 역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씽크시스템’ 포트폴리오는 데이터센터를 재설계하지 않아도 기존에 투자한 시스템과도 원활히 작동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특정 업체에 종속되거나 변화하는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확장 능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 이와 더불어, ‘씽크시스템(ThinkStstem)’은 업계 최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 받은 ‘System x’를 기반으로 레노버 ‘ThinkServer' 장점들을 결합한 제품군들로 전세계 150여 x86 서버 벤치마크(고객만족도 및 안정성 1위)를 기록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일 솔루션이다.  


민첩성 및 유연성: 고객들은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수정을 위해 데이터로부터 얻은 통찰력을 신속하게 활용하고, 점점 더 혼잡해지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발굴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시 한다. 레노버 ‘씽크애자일’ 포트폴리오는 IT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민첩성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의 온프레미스 IT 통제 및 운영 역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씽크애자일’은 사전 통합, 사전 구축 및 사전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수명 주기 관리 자동화, 총소유비용 감소, 플랫폼 유지에 필요한 IT 리소스 감소 등 데이터센터에 새로운 역량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용 ‘씽크애자일 SX’ 시리즈와 완벽한 고객 경험을 위해 네트워킹과 하이퍼컨버지드 제품을 통합한 ‘씽크애자일 SX’ 랙 레벨 솔루션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레노버는 레거시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레노버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시스템과의 완벽한 통합을 이루면서 동시에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준비: 기술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과 미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현재 사용 중인 인프라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레노버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씽크시스템 SD530’ 고성능/고집적 컴퓨팅 제품과 같은 ‘씽크시스템’ 및 ‘씽크애자일’ 솔루션이 빅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부터 HCP, 인공지능,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환경까지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레노버는 이번 바르셀로나 슈퍼컴퓨팅 센터(BSC)에서 고객 및 업계 모두에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슈퍼컴퓨터 ‘마레노스트럼4(MareNostrum 4)’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 플래티늄 프로세서에 기반해 세계 최고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슈퍼컴퓨터로, 과학 및 공학 연구에 주로 쓰일 예정이다. 


세르지 지로나(Sergi Girona) BSC 운영 총 책임자는 “새로 출시된 x86 씽크시스템 플랫폼은 기존 마레노스트럼(MareNostrum) 슈퍼컴퓨터 대비 10배 빠른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BSC는 새로운 지식을 추구하고 발전을 도모하려는 인류의 노력을 증진시키는 과학적 연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레노버 제품은 사용이 간편하며, BSC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도모하기에 적합한 통합된 제품을 제공한다. 향후 레노버와의 협력 또한 기대하는 바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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