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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소파전문 펜다, 독일 협력업체 기술진 방문

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6-26 13:17 조회3,573회 댓글0건

펜다가 지난 달, 국내 소파업계에서 유일하게 독일 퀼른 인터줌에 참관해 유럽 각 분야의 최고 엔지니어와 만나 디자인 및 기술제휴 교류를 맺기로 약속했다.

독일 인터줌 박람회에서 만난 협력업체 엔지니어는 새롭게 선보일 하드웨어를 펜다소파에 접목시키기 위해 매장, 공장, 디자인 연구소를 방문했다.

독일소파와 한국소파는 제작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신기술 하드웨어를 장착하는 것이 간단하지만은 않았다. 독일 협력업체 엔지니어는 제품을 면밀히 살피고 직접 공장에서 소파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간단한 작업으로 신소재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전했다.

펜다는 독일, 이태리, 네덜란드, 덴마크 협력업체와 함께 기술, 디자인을 연구 개발해 대한민국의 명품 소파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소재 하드웨어를 접목시킨 고퀄리티의 신제품은 올 하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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