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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코재수술, 내개방형코수술로 흉터없이 아름답게 재탄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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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6-23 17:08 조회15,52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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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을 하는 방식은 크게 개방형과 비개방형으로 나뉜다. 개방형코수술은 콧기둥에 절개를 가해 피부를 들어올려 코의 내부 구조를 직접 관찰하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콧기둥의 절개선이 흉터로 남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동양인의 특성상 코끝을 오똑하게 올려주어야 하는데, 오똑하게 올려줄수록 절개선의 봉합이 어려워져 코끝을 충분히 올려주지 못하는 경우들도 발생한다.


비개방형코수술은 과거부터 있어왔던 방식인데 콧구멍의 안쪽에 작은 절개창을 내어 진행되는 수술로 비교적 시야확보가 어렵고 정교한 작업을 할 만큼 구조물이 노출되지 않아 비교적 가벼운 수술에 적용이 된다. 각각의 방식은 장단점이 있지만 최근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코성형이나 재수술을 위해서는 대부분 개방형을 택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비개방형은 위에 언급한 이런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개방형과 비개방형의 장점을 모은 내개방형코수술이 그것이다.


이 방식은 개방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되지만 콧구멍의 안쪽으로만 절개를 하기 때문에 콧기둥에 흉터가 남지 않고 콧기둥을 다시 봉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코끝을 좀 더 오똑하게 올리기 위한 피부의 ‘여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콧기둥에 절개를 가하고 다시 이 자리를 봉합해야만 하는데서 오는 피부의 ‘모자람’이 내개방형에서는 없다는 점은 대단히 중요하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작은 코를 가진 사람에게 코를 크게 만들기 위해 보형물이나 연골을 사용하게 된다면, 새로이 커진 코의 용량만큼 그것을 덮어줄 피부가 필요하다. 물론 피부가 잘 늘어나는 경우라면 얼마든지 그 차이를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코가 너무 작아서 많이 올려주어야 되거나, 혹은 피부가 단단해서 너무 안 늘어난다면 피부는 코수술을 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재수술의 경우 피부는 과거의 수술로 인해 코의 피하조직내에 단단한 흉살조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피부의 ‘여유’ 혹은 ‘여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콧기둥에 절개를 가하지 않고 이런 재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 혜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구축코의 교정은 바로 이런 피부의 ‘여분’이 대단히 중요한 경우라 할 수 있다. 구축이란 수술후 코가 뒤틀리고 변형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는 수술 후 염증이나 손상 등에 의해 피하의 연부조직이 단단해지고 두꺼워지면서 보형물이나 정상적인 연골, 혹은 피부를 잡아 당겨 발생하는 현상이다.


구축코를 교정하는 것은 결국 이 두껍고 단단해져 있는 연부조직을 제거하거나, 혹은 적어도 피부나 연골 같은 정상적인 조직과 분리시켜 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조직과 조직을 분리해주는 과정을 의학적으로 “박리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 박리의 과정을 통해서 정상적인 피부와 정상적인 연골을, 변형이 일어난 연부조직으로부터 분리해주게 되는데 이 과정이 구축코의 교정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내개방형코수술로 이 과정을 진행 할 경우, 개방형처럼 콧기둥(비주)에 절개를 가하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피부의 ‘여분’을 확보할 수 있고 또한 콧대에서 인중까지 이어진 코의 피부의 연속성이 유지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박리는 콧기둥의 절개로 인해 피부가 단절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개방형의 박리보다 훨씬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진다. 


구축코재수술 병원 코헨성형외과 박귀호 원장은 “박리의 과정이 어떠한가에 따라 수술의 결과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이 박리의 과정에서 변형된 연부조직이 충분히 제거되지 못하면 이들 조직이 피부에 남아 코의 모양을 새롭게 만드는 것을 방해 할 수 있다 또한 깨끗하게 이루어진 박리는 기존의 절개선으로 인해 발행한 흉터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박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절개를 가하고 다시 봉합하는 과정을 없앰으로써 얻어진 피부의 ‘여분’은 구축이 발생한 코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데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내개방형으로 진행되는 구축코의 교정의 우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리고 코재수술은 수술을 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처음 수술보다 신경이 더 쓰이고 힘이 들며 마음먹은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즉 코재수술시 유명한곳이나 잘하는곳을 찾는 이유가 아름다움을 되찾으려고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코의 모양에 대한 정보와 과거 수술에 대한 정보를 수술하는 집도의에게 제공하고 원하는 결과가 수술로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얻은 후, 코재수술에 임한다면 얼마든지 만족한 코재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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