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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생산성기구(APO) 연구시찰단,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울랄라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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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6-23 11:50 조회3,6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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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선보여

 

지난 6월 2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0개국으로 구성된 아시아생산성기구(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 APO)의 연구시찰단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에 방문했다. 


APO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14개국 중소기업 관련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 등이 참가한 이번 ‘APO 중소기업 혁신과 경쟁력 연구시찰단’에 한국의 혁신 중소기업 우수 사례로 울랄라랩이 선정되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의 소개와 시연 등이 진행되었다.



[윔팩토리 시연 설명을 듣고 있는 APO 연구시찰단 / 울랄라랩 제공]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울랄라랩은 지난해 IIoT 및 산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로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하며 혁신기술 및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아 이번 APO 연구시찰단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울랄라랩은 APO 연구시찰단에게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가능한 윔팩토리 플랫폼의 기술과 중국, 인도네시아 제조기업에 적용된 실제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강학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플랫폼의 경우 가격이 높고, 구축 기간도 길어 사실상 중소기업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윔팩토리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중소제조기업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랄라랩의 윔팩토리는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쉽고 간편한 구축 방법과산업IoT 디바이스 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빅데이터 분석 및 산업 AI 기술 등으로 주목받았다. 기존 설비 및 장비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팩토리 IoT 디바이스 위콘(WICON)을 측정 센서와 연결하여 설비에 부착하면 구축이 완료된다. 위콘을 통해 수집되는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설비 오작동 알림 서비스로 불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생산효율성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APO 연구시찰단은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강소형 중소기업을 육성,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전략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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