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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바이너 헤드업디스플레이의 표준 키빅SM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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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6-23 11:02 조회18,049댓글0

뉴스 본문

-동급 소형SUV 최초 컴바이너 방식의 헤드업디스플레이 탑재

-고가의 윈드실드 방식 HUD대비 저렴한 가격과 뚜렷한 시인성을 갖춰

-키빅 SM HUD, 스마트 미러링 기술로 스마트폰 화면을 운전자 전방에 투영


동급 최초로 헤드업디스플레이(이하 HUD)를 탑재한 현대차 소형SUV ‘코나’(KONA)의 출시와 함께 현대차가 채택한 컴바이너 방식 HUD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코나는 동급인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쌍용차 티볼리에는 HUD가 탑재되어 있지 않아 경쟁 모델 대비 뛰어난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UD는 차량의 속도, 주행 경로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차량 전면부에 그래픽 이미지로 투영시켜 전방 도로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운전 보조장치이다. HUD를 사용하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선을 돌려 스마트폰으로 주행 정보를 보던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컴바이너 방식 HUD는 자동차의 앞유리판이 아닌 별도의 광학유리를 장착하여 그 위에 도로주행 및 각종 정보를 표시하여 중저가 HUD를 선호하는 운전에게 인기가 많다. 이중상(고스트상) 문제가 없는 고가의 전면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시인성과 밝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생산 비용이 저렴하여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컴바이너 방식 HU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 경쟁력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헤드업디스플레이를 찾는 운전자가 늘고 있다. 그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국내기술로 만들어져 완성도가 높은 KIVIC SM HUD(이하 키빅HUD)가 그것이다.


키빅HUD는 스마트폰과의 무선 연결만으로 속도,시간, 주행 경로 뿐만 아니라 카톡 및 문자메시지, 전화 수신 정보 등의 다양한 컨테츠를 운전자 전방에 표시해주는 기기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아이폰 등 기종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을 완벽히 지원하며 20,000니트(Nits)의 밝기로 주야에 관계없이 선명하고 뚜렷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키빅HUD의 강점은 스마트폰 화면을 왜곡없이 전방에 투영해주는 스마트 미러링에 있다. 일부 순정 내비게이션의 경우 반응속도나 업데이트가 느리고 한국의 도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여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키빅HUD는 검증받은 스마트폰 네비애플리케이션 티맵(T맵), 카카오네비(김기사) 등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 네비앱을 이질감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키빅 국내대리점인 에스에스글로벌에서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드라이빙 파트너 키빅 SNS ‘좋아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키빅 페이스북에 방문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로 키빅HUD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나와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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