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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주년 원더스, 업계최초 라이더 복리후생 프로그램 ‘원더스 e복지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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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6-21 11:51 조회4,07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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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원 대상 원더스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라이더가 행복한 회사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 증명 

○ 창업 1년만에 직원 수 10배, 일 배송건수 300배 성장 


도심형 이륜차 물류스타트업 원더스(대표 김창수)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라이더 포함 전 직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더스의 모든 구성원은 ‘원더스 e복지관’을 통해 VIP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해 시력검진, 스트레스 관리, 각종 자문, 무료 도서 지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퀵서비스 업계에서 전체 라이더의 건강과 복지를 제공하는 경우는 원더스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원더스 김창수 대표는 “창업 때부터 고민했던 라이더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과정 중 하나이며, 원더스의 핵심자산인 라이더들에게 투자함으로써,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증명되었다”라고 이번 복지서비스 도입 배경을 밝혔다.



[사진자료 설명] 한국기업복지 내 원더스 전용관


원더스는 거리와 요일, 기상상황에 상관없이 국내최초 단일가 5,000원 퀵서비스를 실현해 화제를 모은 신생 스타트업으로 작년 6월 21일 창업자 외 라이더 4명, 콜센터 팀, 개발자 등 총 10명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1년만에 라이더 80명을 포함한 직원 수 100여명, 2,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기 일 10건에 불과했던 배송 실적은 일 평균 3,000건으로 300배나 증가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종합물류기업 한진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을 비롯해 총 19억원의 투자유치 성공, 렌즈 배송 전문기업 바른배송 인수 통한 특화배송 영역진출 등 놀라운 확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원더스는 연말까지 배송과정에서 수집한 배송 및 접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배송경로를 설계하는 인공지능 운송관리시스템(TMS) 개발을 완료하고, 금년 내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수 대표는 “원더스는 큰 시장규모에 비해 라이더를 포함한 그 누구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주목하며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앞으로도 원더스는 배송의 모든 접점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우리 내부에 라이더부터 챙기는 사람중심의 경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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