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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1년 생존율은 62%, 3년 생존율은 41%로 OECD 주요 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창업 숫자는 2012년 7만1025개에서 2014년 8만4697개로 해마다 증가하지만 10곳 중 4곳은 1년 안에 폐업하고 3년이 지나면 6곳이 폐업한다. 즉, 창업시장은 활성화되고 있지만 그만큼 실패확률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원인으로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쇼핑몰 등 신규 예비 창업자들은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만 믿고 사업화를 추진한다. 여기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과연 시장성과 사업성이 있는지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실수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은 ‘빅데이터’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구단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오클랜드의 구단주 빌리 빈은 ‘머니볼 이론’으로 불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정상권으로 도약시켰다. 타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출루율과 장타율이 종래에 각광받던 홈런, 타율, 타점보다 승리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빈 단장은 데이터 분석에 입각해 선수를 선발하고 기용함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렇듯,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잠재욕구와 고객들의 패턴을 발견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빅데이터가 아니라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다. 데이터 마이닝 역량을 더해 데이터로부터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여기에 적합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하면 프랜차이즈, 쇼핑몰 등 창업 성공 확률은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통계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돼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NS 관련 온라인 마케팅, 분석, 통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빅앤트피아이에스'가 그 주인공이다. 빅앤트피아이에스는 소비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검색패턴, 검색키워드, 구매율 등을 바탕으로 온라인쇼핑몰 마케팅을 진행하는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김병운 빅앤트피아이에스 대표는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창업자들이 비용 대비 효율을 높일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검색행동 패턴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것을 추천하며, 키워드 트렌드, 메뉴, 가격, 고객반응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면 적은 비용으로 최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기술 품질을 갖고도 판매 미흡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인천, 수원,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전주 등 전국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로컬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솔루션 제공을 통해 지역의 우수제품이 온라인 판매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예정 중 이며, 이를 통해 지역 우수제품의 성장과 발전,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데이터 기반 온라인마케팅 전문기업 빅앤트피아이에스는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건강식품, 유아용품, 여성의류, 농수산물, 액세서리 쇼핑몰 등 10여개 기업 및 업체에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컨설팅 및 온라인마케팅을 제공해 200% 성장이라는 비즈니스 성과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성장세에 힘입어 비즈니스 시장 확대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마케팅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달 태국을 방문해 기업 초대 전시회참여 및 업체 직접방문 하였다. 국내 진입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태국기업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진행 계획을 세우기도 하였다. 

올해 초2017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빅앤트피아이에스’는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사용자 빅데이터 추출 키워드에 대한 문의 및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주요 포털에서 ‘빅앤트피아이에스’를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와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