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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950(WINBOT 9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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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6-14 09:41 조회3,026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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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 얼룩 제거에 뛰어난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950’ 출시


에코백스(Ecovac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에스티아이그룹은 14일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 ‘에코백스’가 얼룩 제거 기능이 뛰어난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950(WINBOT 9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윈봇 950’은 기존의 자사 유리청소기보다 스마트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제품 작동 시 하단에 부착되어 있는 청소 천과 독립적으로 회전하는 ‘스마트 드라이브’ 기능이 탑재되어 경로 이동 중에 발생하는 물자국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일상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Live Smart, Enjoy Life)”라는 제품 컨셉에 따라 제작된 이번 제품은 청소 도중 전원이 꺼져도 청소 위치를 기억하는 ‘클리닝 메모리’ 기능이 추가되어 별도의 청소경로 설정 없이도 마지막 청소 위치에서부터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창문 모양을 인지해 청소 경로를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사각형으로 디자인된 본체는 90도로 회전하며 쉽게 놓칠 수 있는 모서리와 가장자리를 빠짐없이 청소할 뿐만 아니라, 넓고 수평인 창에서는 ‘Z’자, 높고 수직인 창일 경우 ‘N’자 형태로 청소 경로를 생성해 놓치는 구간 없이 청소한다. 또 제품 하단의 모서리에 장착된 4개의 볼 센서가 프레임 없는 창의 모서리를 감지해 벽과의 충돌을 막아준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제품 하단에 부착된 청소패드 앞면에 윈봇 전용 세정액을 분사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 4단계 청소시스템이 작동되어 걸레청소, 고무 밀대 청소, 건조, 마무리 닦아내기까지 단계별로 완벽하게 청소한다. 


더불어 제품에는 일상소음 (환경부 기준:60db)에 가까운 62db의 저소음 모터가 장착되어 늦은 시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모콘 사용 시 경로 설정, 일시정지 등의 작동 명령이 가능해 먼 거리에서도 편리하게 원하는 구간을 청소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백업 전원 시스템이 탑재되어 갑작스런 정전에도 떨어지지 않고 최소 15분 동안 창문에 머무르며, 안전 거치대와 안전 코드 부착 시 고층 창문 도 추락 위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더했다. 연장 코드 추가 시 최대 5m 높이의 창문도 청소가 가능하다.


에코백스의 공식수입원 ㈜에스티아이그룹 경중호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평소 일상에서 유리창 청소를 하며 느끼는 아쉬움을 보완한 제품”이라며, “윈봇 950의 독보적인 스마트 드라이브 기능은 얼룩과 물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완벽한 유리창 청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백스는 1998년 창립 이래 약 20년간 로봇 기술만 연구해온 로봇 전문 브랜드로 편리함과 스마트함을 겸비한 가전용 로봇 개발에 매진, 현재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지역에 진출해 가전 로봇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윈봇950은 옥션, G마켓, 신세계몰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제품 정보 및 신제품 소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백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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