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한방 치료로 개선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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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관절염’하면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 외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우리 몸을 몸 스스로가 공격하는 면역체계의 이상 질환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림프구가 내 몸의 일부인 활막을 공격하면서 발병하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퇴행성 관절염과 다르게 갑자기 찾아오고, 전신 피로감, 발열, 식욕부진 현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손, 발, 무릎, 팔꿈치 같은 작은 관절에서 뻣뻣한 증상이 대칭적으로 나타나지만 증상이 악화됨에 따라 관절 열골과 주변 조직으로 염증이 퍼져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주로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류마티스 약과 같은 합성 화학 물질은 무기물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 따라서 완전하게 분해되지 못한 화학 물질이 체내에 남아 독성 물질로 축적되며 위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며 류마티스 치료를 저해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 악화 시 관절 손상에 의한 관절 변형, 심장이나 폐, 장기까지 합병증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상황까지 불러올 수 있어 독한 약 대신 신체 자체의 원인을 찾아, 면역 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근본적인 치료도 필요한 방법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해 한방 치료로 면역 기능을 되돌리는 치료 방법이 부작용 없는 치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는 인체 성분과 유사한 효소를 발효해 자극 없이 효과를 높인 발효효소 해독요법을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적용한 방법도 있다. 발효 효소 해독요법은 몸속 독소를 배출하여 혈액을 정화시키며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게 되고, 면역체계를 강하게 하여 조직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면서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요소로부터 몸 자체가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제주, 영천, 울산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새몸새기운 한의원 강릉점 이태호 원장은 “발효효소 해독요법을 중심으로 관절 부위의 통증과 기능을 개선하는 침구 치료, 한방 물리요법 등과 함께 올바른 면역 체계를 안정화하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 관리가 이루어지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며 “주로 아침 시간에 관절에 뻣뻣함,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이나 한의사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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