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에 노화 증상…휴가지에서 걱정 되는 민낯 피부, ‘섬유아세포치료’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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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올 여름 남자친구와 사이판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완벽한 휴가를 위해 비행기부터 숙소 예약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A씨에겐 아직 한 가지 남은 것이 있다. 바로 피부관리다. 물놀이가 잦은 휴가지에서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민낯을 보일 수밖에 없어 피부관리가 필수 중의 필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A씨는 “평소에는 풀 메이크업으로 여드름 흉터나 잡티를 가릴 수 있지만 휴가지에서는 물놀이나 땀 때문에 아무리 신경 써도 민낯이 드러날 수밖에 없다”며, “수시로 거울을 보며 화장을 수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벌써부터 걱정이 한 가득”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처럼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A씨와 같이 피부관리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중심으로 휴가지에서 자신감 있는 민낯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민낯 피부는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가 관건인 만큼 보기 싫은 흉터나 주름 등의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가 주목받고 있는데 에스테팜이 선보인 섬유아세포치료제 ‘큐어스킨 주(Cure Skin)’가 그 대표적인 예다.
에스테팜의 ‘큐어스킨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생성에 관여하는 진피층 속 섬유아세포를 환자의 피부에서 채취, 배양해 손상되고 노화된 부위의 피부를 치료하는 일종의 세포치료법이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자가섬유아세포의 노화와 콜라겐 감소에서 비롯되는 피부 손상 및 노화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체내에 투여한 자가섬유아세포의 활성화에 따라 피부 속 콜라겐을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노화 방지 등 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환자의 바이오 메커니즘에 따른 치료법을 기반으로 해 면역거부반응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없으며, 목 주름 등 얼굴 피부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압구정에 위치한 에이트성형외과 조현우 원장은 “여름철에는 얇아진 옷차림에 따라 메이크업 역시 가볍고 자연스러워져 도자기 피부 같이 매끈하고 환한 민낯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섬유아세포치료는 보기 싫은 흉터나 주름 등의 개선을 통해 잡티없이 깨끗한 민낯 케어를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개인의 노화 정도나 피부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시술 전에는 반드시 담당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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