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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룩한 눈밑지방 해결하려면, 하안검 성형 도움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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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6-08 11:23 조회3,423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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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부위 중 하나다. 얼굴 중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부위이기도 하고, 눈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눈은 노화가 빠르게 찾아오는 부위이기도 하다. 주변 피부가 다른 피부에 얇아 쉽게 건조해지고 이에 따라 노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과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늘어지게 되며, 이때 피부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눈밑지방이 빠져나와 울룩불룩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여기에 눈밑주름과 다크서클까지 동반되면 피곤해 보임과 동시에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하안검 수술이 권장된다. 불룩한 눈밑지방을 재배치하거나 여유분의 피부를 위쪽으로 당겨 적당량을 제거한 후, 다시 봉합하는 수술로 한층 어려 보이는 눈매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그렇다고 단순히 눈밑의 처진 피부와 근육만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눈밑에는 다양한 신경이 모여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복합적인 시술을 활용해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시에는 먼저 피부 속의 근육을 들어 올려 처진 눈아래 꺼풀과 중안면 노화를 개선하고, 격막강화를 통해 지방의 불룩함이 재발하지 않도록 막는다. 


그 다음 지방재배치를 통해 눈밑꺼짐을 해결하고, 외안각 고정술을 통해 눈의 가로크기를 연장해 눈매를 한층 크고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이를 활용하면 뒤트임, 밑트임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하안검이 뒤집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최신 기법인 만큼, 적절한 의료진 선택이 뒷받침돼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목동 스텔라성형외과 정종연 원장은 “최근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동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하안검 성형에 관심을 갖는 환자들 역시 늘고 있다”며, “다만, 눈은 매우 예민한 부위인 만큼,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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