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키운다!” 와디즈, 신재생에너지 기업 ‘고로풍력’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
뉴스 본문
- 고로풍력, 중소형 풍력발전기 이용한 발전 사업 추진
- 오는 15일부터 1차 모집금액 4억원 달성 목표로 투자자 모집
- 와디즈, 파력발전 분야 선도기업인 인진 펀딩 성공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
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풍력발전 사업자인 고로풍력(대표 김정렬)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중소형 풍력발전기를 활용한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고로풍력은 1.5메가와트(MW)급 풍력발전기 운용 비용 조달을 위해 와디즈펀딩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펀딩 모집금액 4억원을 1차 목표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1차 목표금액 4억원을 초과 달성할 경우 남은 모집기간 동안 목표금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2차는 2MW급 풍력발전기 설립을 위한 목표금액인 6억원이며, 3차는 2.5MW급 풍력발전기를 설립할 수 있는 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금액이 늘어날수록 사용하는 발전기 용량을 높일 수 있어 더욱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우드펀딩 성공 시, 투자자들은 향후 15~20년간 투자금 대비 연 10~20%의 배당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정가격계약제도(전력시장가격(SMP)과 신재생 공급인증서(REC)의 합산가) 시행과 함께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 등 신재생에너지를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촉진법> 제정으로 이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그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새 정부가 발표한 J노믹스 핵심 투자 분야 중 하나인 환경 분야 지원의 일환으로 발전차액지원제도(Feed In Tariff)가 재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향후 관련 산업 투자와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 대책으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대체에너지 개발이다. 한국에서도 당장 신고리 원전 5, 6호기 건설 중단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고로풍력의 펀딩 프로젝트는 관련업계 전문가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풍력발전은 초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화석연료와 원전 의존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는 물론, 무탄소 청정에너지 창출로 경제성장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와디즈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기업 인진의 파력발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을 만큼 미래세대를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맞춰 파력, 풍력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와디즈는 오랜 기간 대체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갖고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진행한 파력발전 전문기업인 인진의 크라우드펀딩은 4억 5천만원을 목표로 진행해 약 106%를 초과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이후 인진은 영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 에버온의 크라우드펀딩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중이다.
고로풍력 크라우드펀딩에 관련한 정보는 현재 와디즈 공식 사이트 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의 경우 해당 펀딩에 관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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