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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성적 고민하는 반수생이라면 선택하자…한샘여학생기숙학원 재수반수반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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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6-02 11:21 조회4,84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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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첫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전 평가원이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모의고사 중 하나로 실제 수능 출제기관이 주관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이번 시험국어영역에서 무엇보다도 두드러진 부분은 기존의 사설 모의고사에서 조금씩 시도했던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통합이 이번 평가원 시험에서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많은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말하기 쓰기를 분리하지 않고,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문법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쉬었으나 여전히 품사와 문장성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요구하는 13번과 14번이 나름대로 변별력이 있었다. 비문학 독서는 경제지문이 출제돼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예상되나, 대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다. 비문학 독서와 마찬가지로 문학도 EBS교재의 연계율이 상당히 높았다. 현대시 한 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EBS 수능특강에서 출제되었다. 그래서 연계교재로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이라면 작품분석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겠으나, 선택지에서 정답과 오답을 구별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정도로 수준이 다소 높았다.


수학 (가)형은 작년 6월에 비해 어려웠으며, 수능과 비슷했다. 특히, 21번 문제는 미분과 극한의 융합 문제로 출제되어 미적분 1의 개념을 소홀히 여겼던 이과학생들은 꽤 어려웠을 것이라 예상된다. 29번 문제는 평면벡터 문제로 기존의 평가원 문제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 되었으며, 간단한 변형을 통해 계산할 수 있어 벡터의 계산 연습을 충분히 한 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었다. 마지막 30번 문제는 미분과 적분의 성질을 활용하는 문제로써, 그래프의 개형을 그리고 적분의 성질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어야 하는 다소 많이 생소하고 어려웠던 문제였다. 전반적으로 (가)형은 미적분에서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는 만큼 미적분2뿐만 아니라 미적분 1에 나오는 함수의 극한, 미분의 정의 등을 공부해 대비해야 할 것이다.


수학(나)형은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이다. 주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풀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제는 3문제~4문제 정도 출제 되었다. 20번 문제는 미적분 문제로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특징을 이용하여 주어진 도형의 넓이를 이용해 답을 구하는 문제이다. 미적분에서 그래프를 많이 그려본 학생들은 무난히 풀 수 있는 문제였다. 21번 문제는 유리함수 그래프를 직접 그려서 주어진 조건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제였는데, 상위권 학생들이 이 문제에서 시간분배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마지막 30번 문제는 미적분 문제로 난이도가 높았던 문제이다. 특히 평소에 미분을 이용하여 그래프를 많이 그려보지 않은 학생들은 주어진 조건을 다 활용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2018학년도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서였는지 이번 6월 모의고사는 기존의 6월 모의고사보다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것으로 볼 수 있다. 


2017년 6월 모평은 최초 영어 절대평가 체제로 치르는 전국 단위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평가원이 올해 초 수험생 혼란을 줄이겠다는 의도대로 문제유형은 종전과 같은 방식으로 난이도도 작년 수능 기준으로 그 보다 쉽게 출제 되었다. 예전처럼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난이도 높은 변별력 있는 문제는 출제 되지 않았다. EBS 직접 연계 문제는 8문항 이었고 빈칸 추론은 2문항이 연계되었다. 어법 문제도 수일치를 물어보는 단순문제로 난이도가 낮았다. 1등급 비율이 4%에서 대폭 상향 조정되어 8~10%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기를 갖춘 학생이라면 EBS 연계공부에 다소 소홀 했더라도 무난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단 87~89점에 위치하여 아깝게 2등급을 받은 학생은 영어 1등급 비율이 높아진 현재 체제에서 자칫 1등급을 받지 못해 받게 될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기본기 중심으로 남은 기간 학습하여 공고한 1등급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8 수능까지 약 5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시험에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수험생들은 자칫하면 슬럼프에 빠질 우려가 있다. 특히 한 번의 실패로 재도전을 하고 있는 재수생과 학업과 반수를 병행하는 반수생들은 그 허탈함이 더욱 크다.


하지만 지금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냉정히 분석하고 자신의 약점을 찾아 최대한 보강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효율적이지 못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빠른 시일 내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 이에 따라 단기간에 공부에만 집중하며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기숙학원을 찾아보는 수험생들이 증가하면서 많은 기숙학원들이 재수반수반을 모집하고 있다.


반수 기숙학원은 짧은 시간 내에 수능 고득점을 달성해야 하는 만큼 수험생을 방해 요소와 철저히 차단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여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학생들에게 40년 전통 한샘의 학원 운영 노하우와, EBS를 비롯한 여러 인강 사이트에 출강하고 있는 스타 강사진의 명품강의가 만난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이러한 요건을 모두 갖춘 곳으로 꼽힌다.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 비타에듀, 대성마이맥 등의 유명 강사들이 출강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반수반은 6월에서 9월까지 유형 완성의 커리큘럼으로 반수생의 수능에 대한 감각을 되살리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게 된다. 그 후 10월부터 수능까지는 개념 적용이 미숙한 부분은 최종 점검을 하고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나가며 실전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제공되는 독립형 스프링의 라텍스 침대, 온돌 난방과 함께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수험생 맞춤 식단은 체력을 유지하고 공부에 더욱 집중하기에 적합하다. 점심은 한식, 기호식 중 선택할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40여가지의 호텔식 뷔페 또는 바베큐 파티는 학생들의 사기를 더욱 진작시키고 있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짧은 시간 내에 성적을 올려야 하는 반수생들을 위해 전임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철저한 학습관리와 상담까지 이루어진다”며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으로 학부모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이나 이성 교제에 대한 불안감도 덜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2018 재수반수반은 6월 18일에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모집요강에 대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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