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 한솔교육 MOU체결 국내 최초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 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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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일 –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한솔교육(대표 변재용)과 6월 1일 서울 한솔교육 본사에서 국내 최초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 채널 ‘신기한나라TV’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블TV VOD은 영유아교육 전문성을 지닌 한솔교육의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신기한나라TV’ 채널을 공동으로 설립하기 위한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기한나라TV’는 부모와 미취학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아교육 채널로 케이블TV등 플랫폼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콘텐츠 제작 및 공급방식, 영업방식 및 운영모델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신기한나라 TV’는 하반기 중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선 공개된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신기한나라 모험단’을 모집, 영상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는 “키즈 콘텐츠가 유료방송 업계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며 “교육사업의 강자 한솔교육과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국내 방송 영유아 콘텐츠의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키즈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제작에 직접 투자한 유아전문 영어동요 학습시리즈 ‘위키즈(Wekiz)’와 EBS 방영 애니메이션 ‘뽀로로 NEW1’, 디즈니채널 애니메이션 등을 디지털 케이블TV를 통해 독점 서비스하고 있다.
케이블TV VOD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현재 CJ헬로비전,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 케이블TV의 750만 가입자에게 영화, 드라마 등 17만 여편의 VOD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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