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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다트 임대, 판매 사업을 진행 중인 고릴라엔터테인먼트가 호프집, 회사, 펜션, 가정집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한 ‘고릴라다트’ 렌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릴라 다트는 다트를 소재로 한 체감형 스포츠 게임으로 점수가 자동적으로 계산되며, 다양한 디지털 기능으로 다트를 즐기는 사용자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디지털 스포츠게임 머신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다트 게임을 행사장 등의 특별한 장소에서나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렌탈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곳에서 쉽게 다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놀이 문화의 변화까지 기대된다.

고릴라 다트 렌탈 기간은 12개월 시스템을 적용해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 후 렌탈 기간 동안 매달 일정 기본 대여 비용만 지급하면 된다. 초기 설치 시 지급한 보증금은 렌탈 기간 종료 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렌탈 기간 동안 일어날 수 있는 기기 고장이나 파손 등에 대해서 무상 AS도 가능하다.

고릴라다트 기계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7가지 색상 LED 조명을 통한 다양한 시각 연출이 가능해, 매장 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트 보드 번호판에 장착된 LED가 주목도를 높여 주고, 다트 플레이에 따라 불빛이 점등되어 실내 분위기를 극적으로 바꿔준다. 내장된 다트 게임에는 국제 표준에 따른 한국, 국제 다트연맹 게임 룰이 적용됐다. 또한 매장 한 곳 한 곳에서 생기는 A/S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100% 국내 기술로 개발해 고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다양한 장소에서 임대가 가능해진 이유도 이러한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

고릴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최소 면적 대비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어 실제로 설치 업소의 고객들이 전자다트를 위해 재방문을 하고,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장기 렌탈뿐만 아니라 행사, 이벤트식 렌탈 제도도 갖추고 있어 1일 이상 렌탈 시 어디에나 렌탈이 가능하다”며, “해외에서는 이미 다트 머신이 안정적인 수익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다트 시장에서 차별화한 다트 머신과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다트 머신 설치 업소와 Win-Win 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릴라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로 현재 주력 사업인 고릴라 다트와 디지털 볼링의 핵심 기술 개발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