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컴퓨텍스 2017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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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1일 - 컴퓨터 기기 및 일체형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 (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7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된 제품들을 대거 소개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소개한다.
TWTC 난강홀 4층 M0620에 전시 부스를 연 마이크로닉스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QHD 해상도, 144Hz 주사율을 갖춘 32형, 34형 커브드 게이밍 일체형 케이스, 독자 개발한 플랫폼과 전압 제어 기술, 디지털 RGB LED 튜닝이 적용된 ‘G-시리즈’ 파워서플라이, 확장성과 튜닝에 최적화된 게이밍 PC 케이스 ‘마스터(Master)’ 시리즈를 주축으로 전 세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더욱 고사양 제공하는 32/34형 게이밍 일체형 케이스
일체형 PC 솔루션이면서 데스크탑 PC와 동일하게 코어 i7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1800R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32/34형 게이밍 일체형 케이스는 더욱 높아진 해상도와 게이밍을 위한 144Hz 주사율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자체 개발한 수냉 쿨러가 확대 적용되어 고성능 부품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를 갖춘 제품도 추가되어 기존보다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부품, ROCCAT 게이밍 기어들과 함께 구성된 일체형 PC 9대가 준비되어 고성능 일체형 게이밍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다.
◇독자 설계와 디지털 RGB LED 튜닝의 G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G-시리즈’와 ‘G-시리즈 풀모듈러’는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파워서플라이로 SR 방식과 다이오드 정류 방식의 장점을 결합하여 고효율과 저발열을 구현하였고 온도에 따라 냉각 팬의 속도 조절 및 팬을 정지시켜 무소음으로도 작동한다. 고성능과 함께 디지털 방식의 1600만 색상 RGB LED로 기존의 파워서플라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효과의 LED 연출을 제공한다. 특히, G-시리즈 풀모듈러 제품은 LED 팬과 LED 바를 총 8개까지 파워에 연결하여 LED 연출을 컨트롤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의 파워서플라이들과 차별화된 파워가 튜닝의 플랫폼이 되는 특장점으로써 고가의 LED 팬 컨트롤러 없이도 멋진 튜닝 PC를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엔드 파워서플라이 ‘아스트로(ASTRO)’ 시리즈의 80PLUS 플래티넘, EU 골드 등급의 신제품, 대기 전력 0W를 구현하는 ‘제로와트’ 기술의 신제품 ‘제로 플러스’ 등, 기술력을 무장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고성능 게이밍 케이스 ‘마스터’ 시리즈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설계한 마스터 M400, M200 PC 케이스는 고성능 게이밍 케이스를 지향하는 제품. 옥타곤 컨셉의 디자인으로 기존 PC 케이스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하며 확장성과 내부 튜닝에 최적화됐다. 특히, 마스터 M400은 그래픽카드를 수평과 수직 원하는 방향으로 설치하여 튜닝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프론티어 H300’이 업그레이드된 ‘프론티어 H350’이 첫 소개되어 깔끔한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확장성으로 시선을 모은다. 다수의 신제품과 함께 에어컨의 냉각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쿨링 솔루션의 프로젝트 L1000의 시제품이 첫 공개되어 PC 쿨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특허 이중 날개 구조의 템페스트 냉각팬 시리즈
팬의 날개 부분을 이중 구조로 설계하여 냉각 성능을 높인 이중 임펠러 기술의 ‘템페스트’ 시스템 팬 시리즈도 첫 소개됐다. 이중 임펠러 구조는 팬 하나에 바람의 직진성과 확산성을 동시에 구현하여 고성능, 저소음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구조에 대한 특허를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템페스트 시리즈는 디지털 LED, 링 LED, 15-LED, 32-LED의 총 네 가지 연출 타입과 RGB와 네 가지 색상의 다양한 구성으로 취향과 목적에 따른 선택이 가능해 튜닝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쿨링 강조한 그래픽카드와 커브드 디자인의 스피커
‘마이크로닉스 지포스 GTX’ 시리즈는 이중 임펠러 기술의 냉각팬과 LED 연출로 디자인을 특화한 제품. 고성능 그래픽카드일수록 중요한 냉각 성능을 높이기 위해 히트파이프와 방열판 모두 자체 개발하여 적용하였으며, 이중 임펠러 냉각팬과 맞물려 강력한 냉각 성능과 저소음을 구현한 그래픽카드 제품들로 2팬 구조의 지포스 GTX 1060과 3팬 구성의 지포스 GTX 1070, GTX 1080 Ti 제품이 선보였다.
이와 함께 커브드 일체형 PC와 커브드 모니터에 최적화된 곡면 디자인의 바(bar)형 스피커인 마이크로닉스 MSS-11/11BT 제품은 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ㅇㅇㅇㅇㅇ 고음질 5+5W 유닛에 중저음 출력을 강화하여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며 휴대형 블루투스(MSS-11BT) 타입과 일반 유선 타입을 목적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원거리 무선 충전 시스템
마이크로닉스와 워프솔루션이 함께 개발 중인 원거리 무선 솔루션은 관람객들로부터 크게 호평 받은 제품. 현재 많이 쓰이는 자기 유도 방식과 자기 공진 방식은 충전기와 접촉하거나 충전기에 가깝게 있어야 하는 반면, RF 방식을 이용하는 워프 솔루션은 4.5M 거리까지 무선으로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기기다. 송신기 한 대로 다수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 또한 가능하며, 특정 기기만 충전하도록 설정 또한 가능하다. 송신기는 액자형과 원통형, 콘센트 삽입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 가능하며 충전이 번거로운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시 매우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LED 전구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 소개되었으며, 케이블에 구애 받지 않는 새로운 생활 패턴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의 기술력 전 세계에 알릴 것
오는 6월 3일까지 열리는 컴퓨텍스 2017에는 전 세계 1,6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시장을 이끄는 최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낸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컴퓨텍스 2017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만방에 알린 마이크로닉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차별화된 제품들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공략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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