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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2017 창의인재양성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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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5-30 11:01 조회8,979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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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려…100여 명의 분야별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와 237명의 멘티, 크리에이터 참가 

◆ 실력파 아이돌 그룹 ‘마마무’ 축하공연, <SBS 케이팝스타> 박성훈 PD,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 등 콘텐츠 전문가 특별강연 및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인재들의 비상(飛上)이 시작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늘(30일) 서울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청년 콘텐츠창작자의 창작의욕 고취 및 콘텐츠 창의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는 ‘2017 콘텐츠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 – Hello, Creator’를 개최한다.


□ ‘창의인재양성사업’은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도제식(徒弟式) 교육 사업으로, 국내 정상급 콘텐츠 전문가(멘토)가 젊은 창의인재(멘티)를 지도하는 ‘창의인재동반사업’과 신인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해 프로젝트의 기획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등 2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크리에이터 237명과 국내 정상급 콘텐츠 전문가, 14개 사업 참여기관 관계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다. 더불어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전문가들도 참석해  각자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의 교육생들의 성공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1부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김하나 작가가 ‘선배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창의 교육생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된 ㈜알비더블유 소속가수‘마마무’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SBS <케이팝스타> 박성훈 PD ▲영화 <국가대표>·<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 ▲<러브홀릭> 멤버이자 영화 <국가대표>·<파파로티>의 이재학 음악감독 등 콘텐츠 전문가들의 특별강연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 올해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운영 기관(플랫폼 기관)에는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알비더블유(RBW) 등 총 8개 기관이 선정됐고, 80명의 멘토와 184명의 크리에이터가 선발됐다.


□ 특히 80명의 멘토단에는 ▲ 영화 <지아이조>, <캐리비안의 해적>의 VFX 프로듀서 김광집 교수  ▲뮤지컬 <파리넬리>, <셜록홈즈>의 한승원 대표 ▲애니메이션 <미생>, <타이밍>을 제작한 김명숙 대표 ▲뮤지컬 <김종욱찾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장소영 음악감독 ▲웹툰  <전설의 주먹> 이종규 작가 ▲디지털 아트그룹 ‘김치앤칩스’ 손미미 작가 등 분야별 최정상급 콘텐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184명의 교육생들은 멘토의 맞춤형 지도를 비롯해 워크숍,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창의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매월 135만원의 창작 지원금도 받게 된다.


□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에는 ▲클래프컴퍼니 ▲HJ컬쳐 ▲오우엔터테인먼트 ▲달고나엔터테인먼트 ▲네오터치포인트 ▲스토리온 등 총 6개 기관과 20여 명의 멘토가 참여한다. 이들은 새로 선발된 크리에이터 53명의 프로젝트 개발 및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콘텐츠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콘텐츠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은 곧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 길”이라며 “올해 창의인재양성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 크리에이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17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및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창의인재동반사업’은 현재까지 총 461명의 국내 최정상급 멘토가 참여해 1,025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전문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한정석 작가 ▲2013년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 ▲2014년 <치외법권> <대결>의 민경근 작가, <초인> 서은영 감독 등이 창의인재동반사업이 배출한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들이다. 


□ 2015년부터 시행된‘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은 지난 3년간 121명의 크리에이터를 탄생시키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2015년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의 김하나 작가, 뮤지컬 <팬레터>의 한재은 작가, 뮤지컬 <거위의 꿈>의 김연희 작가,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의 신유담 작가 ▲2016년 웹드라마 <손의 흔적> 전창열, 전미현 작가, 웹예능 <아트레시피>의 이미지 PD 등은 우수크리에이터 발굴지원 사업이 길러낸 대표 크리에이터들로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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