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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쇼핑앱 ‘브랜디’,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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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5-29 17:39 조회16,1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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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는 작년 7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하여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어 섰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디는 인기 소호 쇼핑몰부터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블로그마켓까지 상품을 한 번에 모아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회원수 70만명, 스토어수 1,600여 개, 월 거래액 180%씩 성장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 패션 쇼핑앱이다.


브랜디는 지난 1월 스토어를 개설한 ‘업타운홀릭’이 월 매출액 1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데일리먼데이, 문피치 등 1백여개 셀러가 월 매출액 천만원 이상을 돌파하며 판매자들도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온라인 판로가 없었던 소호몰과 인플루언서에게 의미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6월부터는 국내 대표 쇼핑몰 호스팅사인 카페24와 상품연동 제휴로 임블리, 에이인 등 대형 소호몰들의 입점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주)브랜디 서정민 대표는 “쇼핑몰, 블로그마켓의 구매 장벽과 복잡한 이용 절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 거래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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