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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질환 발병률 높이는 잇몸병, 올바른 양치질과 명인제약 이가탄으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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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5-29 16:59 조회7,557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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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잇몸병. 감기만큼 흔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잇몸병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다. 잇몸병 등 치주질환은 잇몸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각종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잇몸병을 앓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1.14배, 뇌졸중 위험이 2.11배, 폐질환 위험이 1.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당뇨와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잇몸병 등 치주질환은 단순히 치아나 잇몸을 손상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전신 건강을 위한 잇몸 예방 및 관리,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대다수 치과 전문의들은 양치질만 잘 해도 잇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방법이 중요한데 양치질을 할 때는 음식 잔여물 제거가 까다로운 이와 이 사이 또는 이와 잇몸 사이를 꼼꼼히 닦는 것이 좋다.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이와 잇몸 사이에 두고 앞뒤로 왕복하며 10초간 진동을 주는 ‘바스법’을 활용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양치질 후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잇몸을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양치질과 더불어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필요하다. 잇몸병의 초기 증상이 보일 때는 물론이고 특이 증상이 없을 때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지름길이다. 


치과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한 후에는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잇몸을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때 복용이 가능한 대표적인 잇몸약 명인제약 ‘이가탄’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네 가지 성분의 복합제제 잇몸약으로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 복용하면 되며, 33일분에 해당하는 100캡슐이 들어있어 경제적이다.


심혈관질환에 당뇨, 관절염까지 유발할 수 있는 잇몸병은 이쯤되면 만병의 근원이라 불려도 반박할 여지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붓고 피나고 시리는 게 전부인 줄만 알았던 잇몸병의 배후에 이토록 무시무시한 질병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그 후가 더 두려운 잇몸병의 예방에는 하루 3번 올바른 양치질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제부터 건강한 잇몸을 위해 작은 변화라도 하나씩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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