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6월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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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 서울 – 아마존은 오늘 자사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에 새롭게 추가될 오리지널 시리즈(아마존이 직접 제작한 드라마)의 6월 서비스 시작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부터 한국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예정인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는 <롱 스트레인지 트립(Long Strange Trip)>, <르망: 레이싱 이즈 에브리씽(Le Mans: Racing is Everything)> 등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주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롱 스트레인지 트립> (서비스 시작일: 2017년 6월 2일)
아미르 바-레브 감독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함께 제작한 <롱 스트레인지 트립>은 1965년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Grateful Dead)’를 다룬 최초 장편 다큐멘터리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30년 역사를 풀어나간다. 밴드 멤버, 투어 관계자, 가족 그리고 그레이트풀 데드의 팬 커뮤니티인 ‘데드헤즈(Deadheads)’의 진솔한 인터뷰를 생생히 전달함으로써 바-레브 감독은 그 동안 전해지지 않은 그레이트풀 데드의 모험과 밴드와 함께 성장한 사이키델릭 문화를 그린다. <롱 스트레인지 트립>은 고(故) 리드 기타리스트 제리 가르시아의 권위에 대한 반항과 밴드를 이끌어나가야 하는 책임감 사이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도 담아낸다. <롱 스트레인지 트립>은 그레이트풀 데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20세기 미국을 배경으로 한 반문화(反文化)의 흥망성쇠를 선사한다.
<르망: 레이싱 이즈 에브리씽> (서비스 시작일: 2017년 6월 9일)
<르망: 레이싱 이즈 에브리씽>(이하 르망)은 매년 프랑스 르망(Le Mans)에서 24시간 동안 열리는 자동차 경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모터스포츠의 에베레스트”라고 불리는 해당 경주는 포뮬라 1 전설부터 폴 뉴먼, 스티브 맥퀸, 패트릭 뎀시를 포함한 할리우드의 인사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한 것으로 유명하다. <르망>은 6개의 팀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며 1등을 차지하기 위한 모습을 담기 위해 쿠알라 룸푸르 및 코트다쥐르 등에서 4K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됐다.
독일 출신의 3관왕 앙드레 로테레르와 아우디가 10년 만에 9번째 우승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르망 경주의 대명사였던 포르쉐 또한 과거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포르쉐는 목숨을 위협하는 두번의 사고를 겪으면서도 아직 르망을 한번도 완주하지 못한 호주 출신의 F1 베테랑인 마크 웨버에게 막대한 임무를 맡긴다. 한편, 닛산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혁신적인 자동차 디자인과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해 프로드라이버로 데뷔한 얀 만덴보로를 앞세운다. 이와 함께, 전설 알랭 프로스트의 아들 니코 프로스트(라벨리옹), 세바스티앙 부에미(토요타) 그리고 대런 터너(애스턴 마틴) 등이 24시간 동안 혈투를 벌인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용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이어 태블릿, 인기 LG와 소니 안드로이드, 그리고 삼성 스마트TV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웹사이트(PrimeVideo.com)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구독자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 자막 및 더빙으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한국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월 2.99달러로 첫 6개월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빌기에, 캐나다,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등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국가들의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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