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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닉스, 더욱 강력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디펜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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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기자 기사승인17-05-26 10:52 조회5,17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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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디펜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도 별도 업데이트 없이 탐지하여 방어

4단계 다중 방어 시스템으로 랜섬웨어 위협으로부터 대응


2017년 5월 26일 (뉴스와이어) 12일 전 세계로 유포되기 시작해 150여개국, 30만여대 PC를 공격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 공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피해를 주고 있다.


랜섬웨어(RansomWare)는 기업의 시스템이나 개인 컴퓨터에 침입해 저장된 데이터를 ‘인질’로 잡고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해외에 비해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았으나 대기업, 대학병원, 대규모 극장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워너크라이 변종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보안 전문가들은 추가 공격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하고 있다.


여러 보안 솔루션 업체에서 예방 툴 및 업데이트 된 최신 백신을 배포하고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변종 랜섬웨어가 유포될 경우 탐지가 어렵기 때문에 신종 랜섬웨어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백업&복원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닉스가 26일 안티 랜섬웨어 솔루션인 ‘랜섬디펜더(RansomDefender)’를 출시했다.


랜섬디펜더는 이미 4월 18일 일본 AOS Data와 일본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파이날랜섬디펜더(FinalRansomDefener)’라는 제품명으로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해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랜섬디펜더는 다양한 탐지 기술과 다중 방어 시스템으로 예측 불가능한 랜섬웨어 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한다.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도 랜섬디펜더 자체 행위 탐지에서 검출되어 특별한 업데이트 없이 기존 버전에서 방어되었다.


또한 랜섬웨어 행위 탐지 시 자동으로 원본 파일을 백업하고 훼손된 파일을 자동 복구하여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랜섬디펜더는 △멀웨어 검사 △디코이 파일 진단 △행위 기반 탐지 △폴더 보호의 <4단계 다중 방어 시스템>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단계별로 정밀하게 추적하여 랜섬웨어 공격을 정확히 탐지하고 방어한다.


기존 사용 중인 백신 프로그램과도 충돌 없이 동작하므로 백신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이중으로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남승리 클로닉스 대표는 “이번 랜섬디펜더 제품 개발을 통해 백업/복원 전문 회사에서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랜섬디펜더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출시 이벤트로 랜섬디펜더를 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랜섬디펜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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