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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보이는 눈밑지방, 눈밑지방제거로 해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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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정기자 기사승인17-05-20 09:00 조회6,734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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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다. 대표적인 눈가 노화현상으로는 툭 튀어나온 눈 밑 지방과 눈 밑 처짐, 다크서클, 눈가주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눈 밑 지방은 눈 밑에 지방주머니가 자리 잡은 형태로, 심술궂고 우울한 인상을 만들어 콤플렉스를 유발하곤 한다.  

 


눈 밑 지방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보통 노화나 유전, 정맥혈관 비침이나 피부색소 침착에 의해 유발된다. 특히, 노화로 인한 눈 밑 조직 탄력저하가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존에는 주로 중장년층 이후에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피로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에서도 흔히 나타나곤 한다. 

 

그렇다면 이런 눈밑지방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만약 눈물고랑(꺼진눈밑)과 피부, 근육이완(눈밑처짐)이 고민이라면 눈밑지방재배치를, 볼록하게 튀어난 눈밑지방이 고민이라면 눈밑지방제거를 선택하는 편이 현명하다. 이와 함께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동반됐다면 슈링크 및 레이저토닝이나 미백치료, 더마톡신, 보톡스 등 부가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특히, 경결막 지방제거는 시술 시간이 약 20분 정도로 짧고, 회복 기간 역시 짧아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눈꺼풀 안쪽 결막을 절개해 눈 아래의 지방을 제거하는 원리로 진행되며, 피부 겉으로는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흉터를 최소화하기 속눈썹 아래로 정교하고 정확한 절개가 이뤄져야 하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술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수술 당일은 무리한 외출이나 운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스텔라성형외과 주름성형센터 정종연 원장은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가졌다 해도, 눈밑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으면 피곤하고 의욕 없는 인상을 주기 쉽다 보니, 경결막 지방제거를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만,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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