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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GTX 런칭 파트너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개선된 공랭 기술을 적용시킨 신제품 ‘조텍 지포스 GTX 1080 AMP AIR D5X 8GB’를 국내 출시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조텍 지포스 GTX 1080 AMP AIR D5X 8GB’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파스칼 아키텍쳐가 적용된 하이엔드급 지포스 그래픽카드로, 크기가 다른 두 개의 팬과 히트파이프로 개선된 공랭 기술을 적용시켜 GTX 1080 성능을 가로 21.1cm에 그대로 담아 출시되었다. 2,560개의 쿠다 코어로 1,620MHz의 베이스 클럭과 1,759MHz의 부스트 클럭을 보여주며, 256-bit 메모리 버스의 GDDR5X 8GB로, 10GHz의 메모리 클럭을 지녔다.

또한, 듀얼 슬롯의 공간만을 차지하는 ‘조텍 지포스 GTX 1080 AMP AIR D5X 8GB’는 3개의 DP 1.4포트와 1개의 HDMI 2.0b 포트, 1개의 듀얼 링크 DVI-D 포트를 지녀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작은 크기만큼 소비 전력도 줄어, 최대 180W만을 소모해 500W 파워로도 그래픽카드 구동이 가능하며, 99%의 PC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한 크기 호환성도 지녔다. 

특히, 조텍에서는 듀얼 슬롯에 GTX 1080을 담기 위해 조텍만의 기술력을 제품에 녹여 냈다. 아이스스톰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냉각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5개의 구리 히트파이프로 가장 발열이 높은 부분의 발열 해소에 집중한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90mm 플랫팬과 100mm의 커브 팬으로 크기와 디자인에 차이를 두어 최적화된 공랭 시스템을 적용시켜 성능 대비 낮은 발열을 보여준다.

그밖에, 전면 상하단 V자 부분과 측면 ZOTAC 로고 부분에는 화이트 LED가 적용되어 있으며 메탈 그레이 컬러의 백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제품 자체의 내구성과 심미적인 요소 등에도 집중한 설계를 보인다.

한편, 조텍코리아에서는 5월 15일부터 조텍의 GTX 10 시리즈 전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조텍 가정의 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조텍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