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전용 의료기기 ‘바이브렉트’, ‘개골맨’ 김은우 광고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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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용 의료기기 ‘바이브렉트’가 프로골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은우 씨의 CF 촬영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개그맨 겸 프로골퍼라 일명 ‘개골맨’으로, 필드와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은우 씨가 최근 ‘바이브렉트’ CF 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바이브렉트 측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남성들이 말 못 할 고민을 하소연하는 콘셉트로 진행됐기 때문. 체력은 누구보다 자신 있지만 당당하게 바로 서지 못하는 남성들의 고민을 시각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촬영 배경은 어두웠고, 카메라 효과 역시 엄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체력은 누구보다 자신 있었는데…” 등의 대사는 절박함과 우울함을 물씬 풍기는 데 일조했다. 바이브렉트 측은 남성 전용 의료기기 ‘바이브렉트’가 남성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대조되는 콘셉트 ‘당당하게 바로 서는 나는 남자다!’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성의 자신감을 되찾아준다’라는 바이브렉트의 정체성과도 직결된다. 바이브렉트는 여러 신경 반사를 활성화해 혈류 기능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미국 FDA 및 유럽 CE가 승인해 안전성과 기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남성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제품의 성격답게, 현장 분위기는 우울한 콘셉트와 사뭇 달랐다. ‘개골맨’ 김은우 씨 덕분에 콘티와는 다르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쉬는 시간에는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유쾌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바이브렉트 관계자는 “개그맨 김은우 씨는 현직 프로골퍼라는 점에서 건강한 남성을 상징하지만, 남성들의 고민 또한 대변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춰 바이브렉트의 홍보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남다른 연기력 덕분에 남성들의 고민을 표현하는 연기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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