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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는 지났지만 따스한 날씨와 여행의 온기는 아직 남아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에 국내에서 가볍게 가족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근교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행지로 경기도 가평을 추천할 만 하다. 우선 거리도 가까운 데다 커플, 단체는 물론 가족 여행을 위해 특화된 펜션도 많고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도 수두룩해 1박2일 여행코스를 알차게 짤 수 있기 때문이다.

록 음악을 좋아한다면 가평 자라섬 잔디광장에서 5월 26일(금)부터 5월 28일(일)까지 펼쳐지는 자라섬 스프링 사운드 페스티벌도 가볼 만 하다. YB밴드, 부활, 크라잉넛 등 국내 록 밴드 27팀이 참가해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이드가든에서는 야간조명,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해 5월 야간개장을 개시했다. 과하지 않은 수수하고 은은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목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장관을 이룬다. 가족, 커플이 산책을 즐기기 제격이다.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레저 스포츠 시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숙소를 잘 잡으면 다양한 어트랙션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가령 북한강 조망의 가평 펜션 ‘클럽피쉬’는 국내에서 가볍게 1박 2일 코스 가족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에 굿패밀리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숙박-주변 관광지(쁘띠프랑스, 제이드가든, 남이섬 중 선택)-파티선 투어(남이섬)-가든 테라스에서의 바비큐 석식-불꽃놀이 세트-조식을 내용으로 최대 18%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고객의 경우 가평역이나 가평 터미널에서 클럽피쉬, 클럽피쉬에서 주변 관광지, 주변 관광지에서 클럽피쉬, 클럽피쉬에서 가평역/가평 터미널까지 픽업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가평 클럽피쉬는 쁘띠프랑스와 남이섬 사이에 위치해 펜션에서 주변 여행지를 방문하는 동선도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