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 출시
뉴스 본문
- 한국, 러시아, 두바이, 중국, 영국 5개국서 한정판 출시…영국 헤롯백화점 독점 판매 계약 앞둬
- 람보르기니의 철학과 디자인적 유산을 최첨단 IT기술과 접목시킨 프리미엄 스마트폰
- 리퀴드 메탈과 이태리산 가죽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완성시킨 특별한 디자인
람보르기니만의 철학과 디자인을 첨단 소재로 담아낸 프리미엄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이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 두바이, 중국, 영국 등 5개국에 글로벌 한정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알파원은 기존 모델이었던 88 타우리 이후 2년 만에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스마트폰이다. 제품명에 사용된 ‘α(알파)’와 ‘one(원)’은 강인하고 완벽한 남성을 상징한다.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품격 높은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담았다.
알파원을 런칭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회장은 “더 이상 기술력만으로 승부할 수 없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소비자의 감성에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철학과 디자인, 그리고 희소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자 람보르기니와 협력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파원은 이탈리아 명차 람보르기니 가문의 기계공학적 유산과 디자인 철학을 계승해 최고급 메탈과 가죽 소재로 강인함과 럭셔리함을 조화롭게 표현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슈퍼카에는 차별화된 소재가 사용되는 것처럼 알파원에는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이 사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술용 메스나 고급 골프채 헤드 등에 사용되는 고가의 특수합금인 리퀴드 메탈은 티타늄보다 강한 소재로 외부 충격과 일상 속 마모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며, 변색 없이 오랜 시간 고급스러운 색상을 표현한다.
후면의 커버는 이태리 장인이 만든 최고급 이태리산 가죽을 수작업 해 고급스러움에 편안한 그립감을 추구했다. 또한 람보르기니 가문을 상징하는 빨간 방패 안의 소 문양 메탈장식과 금색 스티치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기능 면에서도 최신 스마트폰의 성능을 구현해 럭셔리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음향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돌비 음향시스템을 듀얼 스피커로 장착해 최고급 3D 음향을 구현했고, 후면에 2천만, 전면에 8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해 고화질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광학식과 전자식의 듀얼손떨림 방지 기능을 갖췄다. 또 4K UHD 화질의 동영상 녹화 기능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으며, 후면 지문센서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보안 기능을 높였다.
이 밖에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RAM, 64GB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며, 2 SIM으로 2개의 각기 다른 번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누가(7.0), 배터리 용량은 3250mAh로 통화대기는 314시간, 연속통화는 13시간이 가능하며 USB C타입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440*2560)를 채택했다.
알파원은 러시아를 시작으로 한국, 영국, 중동,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럭셔리 백화점의 대명사인 헤롯백화점과 영국 내 독점 판매 계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이 완료 되면 헤롯백화점은 3층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알파원을 런칭하고 영국 내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1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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