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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PC의 오리지널 제조사이자 글로벌 리딩 IT 컴퍼니 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에서는 인텔 CPU 탑재로 더욱 효율적인 업무 능력을 지닌 ‘조텍 ZBOX MI527’ 및 ‘조텍 ZBOX MI547’을 국내 출시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조텍 ZBOX MI527 & MI547’은 각각 인텔 i3-7100U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i5-7200U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GT730급의 성능을 지닌 Intel HD 그래픽스 620가 탑재되어 롤이나 국산 온라인 RPG 등 플레이가 가능한 차세대 인텔 미니 PC이다. 약 12.7cm x 12.6cm의 손바닥 크기 사이즈에 HDMI 2.0 포트와 DP 1.2 포트를 통해 최대 2대의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해 적은 공간으로도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해준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성을 위해 차세대 USB인 USB 3.1 Type-C 포트 2개와 5개의 USB 3.0 포트가 있어 총 7개의 넉넉한 USB 포트를 지원한다. 3-in-1 멀티 카드 리더기(SD/SDHC/SDXC)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도 리더기 없이 바로 컴퓨터로 전송이 가능하며, 802.11ac WiFi와 블루투스 4.2를 지원해 더욱 스마트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본 제품들은 메모리와 저장장치가 포함되지 않은 베어본(Barebone) 형태로 출시되어 사용자 환경에 맞춘 컴퓨터 구성이 가능하다. 2개의 DDR4 SO-DIMM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32GB까지 메모리 확대 설치가 가능하며, 1개의 2.5” SATA 슬롯을 통해 SSD나 HDD 설치도 가능하다.

환경을 생각한 작은 크기만큼이나 적은 전력 소모도 큰 장점으로 강조된다. 본 제품들은 전원 어댑터를 통해 최대 65W의 저전력을 소모하며, 조텍만의 소음과 발열에 대비한 디자인으로 속삭이는듯한 정숙함 속에서 안정적인 구동을 지원한다.